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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 주치의 역할 수행 - 울산대병원-동구청 울산근로자건강센터 운영지원 협약
  • 기사등록 2013-04-04 18:05:40
  • 수정 2013-04-04 2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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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4일 울산광역시 동구청과 근로자 직업병b4 상담과 공공기초직업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울산근로자건강센터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김문찬 대외협력실장 등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병원은 울산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근로자건강보호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통합 산업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월부터 울산 동구 남목동에 개소 예정인 울산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울산대병원 진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 질병에 관한 상담 ▲직무 스트레스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상담▲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질환의 예방 등 각종 업무상질병 예방과 관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울산대병원 산업환경보건센터는 이미 공업도시인 울산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울산 근로자건강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산재뿐 아니라 근로자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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