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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의대 엄융의 교수, 한국인 최초 유럽생리학회지 주필 선정 - 통합의학연구 국제학술지서도 편집장 맡아
  • 기사등록 2013-03-25 20:45:56
  • 수정 2013-03-25 2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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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엄융의 교수(69)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Pflügers Arch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유럽 생리학회지) 주필에 선정돼 3년간 활동한다.

‘Pflugers Arch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는 독일 유수 출판사인 Springer Verlag에서 1868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초의 생리학 학술지로, 전 세계 의대교수 7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명의대 엄융의 교수
엄융의 교수는 학술지 주필로 생리학 분야의 투고된 원고를 받아 심사위원을 선정 ․ 위촉하고, 심사결과를 토대로 원고를 채택하여 학술지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2012년 12월 창간한 통합의학분야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통합의학연구)’에서도 편집장을 맡고 있어, 의학분야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엄융의 교수 주요약력>
▲ 서울의대 졸업(1969), 서울의대 의학박사(1978)
▲ 서울의대 명예교수(2009)
▲ 한국과학재단 연구심의위원(1992)
▲ Korean Physiome Society 회장(2012)
▲ 대한생리학회 이사장(2003)
▲ (현)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 (현) Pflügers Arch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 주필
▲ (현)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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