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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협회, 동아제약 리베이트 선의의 피해자 구제 추진 - “형식적 강의 아니다”
  • 기사등록 2013-03-17 00:57:46
  • 수정 2013-03-17 0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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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가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선의의 피해자 구제를 추진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윤용선 회장은 지난 16일라마다서울동대문호텔에서 개최한 제2차 정기회원 총회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회원 중 선의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법률서비스 제공 등 구제를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 약 30명의 회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준 상황.

윤 회장은 “리베이트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런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절름발이 법안으로 인해 회원들이 처벌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 동영상 강의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윤 회장은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영업사원이 접근해서 이 지역에 명망있는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을 교육하고자 한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촬영을 했다”며 “강의내용이 실제 게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강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확보한 강의를 살펴보면 대충한 강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단순한 동영상 촬영이 아니라 저작권 이양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리베이트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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