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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선물, 사탕보다 활용도 따져야
  • 기사등록 2013-03-09 00:46:06
  • 수정 2013-03-09 0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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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에게 밸런타인데이가 있다면 여성들에게는 화이트데이가 있다. 남성들에게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에 대한 여성들의 기대는 상상 이상.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남자들의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됐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생각하는 것은 ‘사탕’. 밸런타인데이가 초콜릿이었다면 화이트데이는 사탕이다.

그러나 보다 만족도 높은 선물을 기획하면서 사탕이 아닌 다른 선물을 선택하는 남성들이 대다수. 이들은 선물을 선택할 때 주로 ‘실용성’과 ‘활용도’를 많이 따지는 편이다.

이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선물들이 바로 ‘피부’와 관련된 제품들이다. 먹는 화장품이나 바르는 화장품 등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폐셜 기획세트를 출시할 정도.

화장품뿐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서 커플이 피부과를 찾아 관리를 받거나 시술을 받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커플이 동시에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시술권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런 커플들을 위해 각 피부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BLS클리닉의 경우 보톡스와 레이저토닝, 리프팅 등을 병행하는 V라인 프로그램, 물광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광 프로그램, 레이저토닝을 이용한 미백 집중 프로그램, 일주일안으로 본격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데이, 매번 주는 사탕보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선물을 기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성들의 피부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 1석2조의 선물을 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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