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아이스커피는 POP)아메리카노, 아이스블랙, 헤이즐넛 등 커피류 5종과 복숭아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등 에이드류 5종으로 총 10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1천원이다.(얼음컵 포함)

GS25는 올해 POP아이스커피를 통해 ‘착한 아이스커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착한 아이스커피’ 프로젝트는 이번에 출시되는 POP아이스커피 10종을 고객이 POP카드로 결제 시 자동으로 결제금액의 0.5%가 월드비전에 기부되도록 해 고객과 GS리테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이벤트다.

GS리테일은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예상 기부액을 산출한 결과 약3,000만원이 기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객들이 POP카드로 결제하는 비율이 증가할수록 기부액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

GS25는 고객들이 여름철 자주 애용하는 아이스커피를 POP카드로 결제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게 알뜰한 한잔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8일 출시하는 상품 외에도 이달 중으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블티를 편의점 아이스커피로 재탄생시킨 팝핑버블)청포도, 골드피치 2종과 생과일주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고 있는 생과일)파인애플, 키위 2종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팝핑버블과 생과일 주스 모두 1500원으로 버블티와 생과일을 편의점 아이스커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조지아, 대상, CJ 등과 손잡고 프리미엄 커피와 건강음료 등 다양한 NPB 상품도 출시, 총 30여종에 이르는 상품 종류를 통해 고개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김민규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 MD는 “POP아이스커피 기부 프로젝트는 GS25가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아이스커피를 이용해 기부가 가능하도록 기획한 것이다”며 “기부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스커피를 추가로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도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GS25 아이스커피는 2010년 2,000만잔, 2011년 4,000만잔, 2012년 5,000만잔이 판매되는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올해 GS25는 6,000만잔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