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5기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트래블리더는 대학생 특유의 재기 발랄한 시선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 콘텐츠를 발굴 소개,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관광전문 기자단으로 그동안 약 400명이 활동해왔다.
이번 트래블리더 5기는 총 70명을 선발하며, 국내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대학생(휴학생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13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매월 주어지는 개인 및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국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여행 기사와 UCC 제작,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국내 여행정보를 바로 잡는 관광 정보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매월 국내 주요 여행지 답사 참가 및 트래블리더 기자증 제공,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강연 참석과 관광공사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