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SNS 열풍은 의료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SNS의 주체도 초기 소통에서 힐링을 거쳐 행복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병원측의 이번 오픈을은 질병의 치료를 넘어 행복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마련됐으며, 오픈 이벤트는 작은 실천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행복감 전파에 중점을 뒀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댓글을 달면 댓글 하나당 병원에서 1천원을 기부하여 한부모 가정이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행복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블로그에서도 건강정보와 더불어 ‘워킹망의 아이와 함께 캐릭터 만들기’, ‘먹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조간호사의 편도선 절제술 리!얼!~ 체험기’ 등 임직원 블로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알려드리고 있다. 10명의 임직원 블로거로 운영이 되며 매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