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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개인정보보호 공동프로모션 진행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현재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해킹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법들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선 다른 의료 단체보다 한발 앞장서서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2012년 4월 전격 시행됐지만 아직까지도 중소병의원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병의원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싸이버원과 윈마케팅’이라는 정보보안 회사와 업무협력을 맺고 전국 단위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설명회를 수차례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환자의 개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성홍락 정보통신이사는 “개인정보보호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벌금 및 행정처분(과태료)의 문제가 아니라, 매우 민감한 환자 개인정보의 보호 문제다”며, “이번 ‘개인정보보호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산부인과 병의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와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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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부모, 신체-정신적 이중고
이른둥이 출산 경험이 있는 부모 10명중 4명 이상은 추가 자녀 출산의지가 없으며, 이른둥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1,949명의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서베이다.
국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른둥이를 둔 엄마 44%가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추가 자녀를 더 낳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같은 답변을 한 전 세계 이른둥이 엄마 응답 평균 35%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른둥이 엄마들은 만삭아 엄마보다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른둥이 엄마 47%가 이른둥이 출산 후 죄책감을 경험했다고 답해 만삭아 엄마 13%가 그렇다고 답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이른둥이 엄마 70%가 이른둥이 양육 관련 불안감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는데, 이른둥이 엄마 87%는 이른둥이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63%는 이른둥이 자녀 생존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 엄마들은 이른둥이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을지 우려했는데, 장기적인 합병증(73%), 신체적(70%), 감정적(67%), 지적(63%) 발달 장애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및 모자보건센터장)회장은 “면역체계 발달이 더딘 이른둥이는 호흡기 감염을 비롯, 미숙아망막증, 뇌출혈 등에 여러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심각한 저출산 시대 이른둥이 한명이라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사회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당면 과제이다. 이른둥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도록 이른둥이 가정을 물론, 의료진과 정부, 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둥이 엄마의 85%는 육체적, 감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일하는 시간을 줄였거나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는데, 만삭아 엄마 52%가 그렇다고 답변한 것에 비해 차이를 보였다.
전세계 이른둥이 엄마의 같은 응답의평균이 74%였던 것에 비해 우리나라 이른둥이 엄마가 이른둥이로 인해 일하는 시간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른둥이 부모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추가 자녀 보육비(63%)와 추가적인 치료약제비(60%), 추가적 입원 및 내원비(57%) 등이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른둥이 엄마들 47%가 출산 휴가를 초과하는 결근을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으로 답해 23%에 그친 만삭아 엄마와 차이를 보였다.
이른둥이 엄마들이 희망하는 지원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른둥이 관련 정보와 퇴원 시 자료가 각기 70%로 높았다.
감정적, 정신적 지원 및 상담/조언 서비스와 관련해 이른둥이 엄마 30%만이 실제로 해당 지원이나 서비스를 받았다고 답변한 반면, 60%는 해당 서비스 및 지원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공동사무국을 운영하는 아름다운재단 김미경 상임이사는 “이른둥이 자녀의 건강문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양육 스트레스로 이어진다“며 “저출산 시대 이른둥이 출산과 양육문제를 한 가정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이른둥이 부모 인식 조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 후원으로 시장조사 기관 P/S/L 리서치(P/S/L Research)가 유럽, 미국, 한국, 일본을 포함, 19개국에서 지난 6월부터 8월 중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이른둥이 부모(568명), 만삭아산모(600명), 임산부(592명)를 포함, 응답자 1,94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른둥이를 둔 아빠(189명)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삭아 엄마(30명), 이른둥이 엄마(30명), 이른둥이 아빠(3명), 예비엄마(28명) 등 총 91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오는 11월 17일은 제2회 세계 미숙아의 날이다.
이 날은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미국 신생아를 위한 단체(March of Dimes),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LittleBigSouls International Foundation), 호주 조산아 재단(National Preemie Foundation)등이 조산을 공공 보건문제로서 인식하기 위해 제정한 연례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임신 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출생 시 몸무게가 2.5kg 이하이거나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를 통틀어 미숙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미숙아’대신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한글 이름 ‘이른둥이’로 순화해 부르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인구동향 조사에서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출생아수가 1993년에 71만5,826명에서 2011년 47만 1,265명으로 18년간 약 34%나 감소, 심각한 저출산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2011년 37주 미만의 미숙아의 출생률은 5.98%였다.
또 신생아학회 조사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출생체중 2,500g 이하의 저체중 출생아 수는 1993년에 1만8,532명에서 2011년 2만 4,647명으로 33% 증가했고, 총 출생아 중 차지하는 비중은 1993년 2.6%였던데 비해 2011년에는 5.2%로 그 비율이 두 배로 늘어났다.
이중에서도 훨씬 미숙한 출생체중 1,500g 이하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는 1993년도 929명이었던데 비해 2011년도 현재 2,935명으로 수적으로는 216%가 증가했고, 전체 총 출생아 중 차지하는 비율은 0.13%에서 0.62%로 477%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저체중 출생아 및 이른둥이의 증가는 전체적인 저출산에 따른 산모의 노령화 및 불임의 증가, 이에 따른 인공임신술의 증가로 인한 조산, 다태아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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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중환자실 퇴원 후 30% 재입원…국내 첫 조사결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퇴원한 환아 10명 중 3명 이상이 재입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신생아학회 조사통계위원회(이하 조통위) 장윤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위원장은 지난해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재태연령
32주 이하 미숙아의 신생아중환자실 퇴원 후 외래추적 및 재입원에 대한 전국조사’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조통위 주도로 2011년 8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국내 주요 44개 병원을 대상으로 각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2009년 4월 1일
부터 2010년 3월 31일까지 사이에 퇴원한(생존여부에 관계없이) 재태연령 32주 이하의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증례를 수집했다.
총 2,698례의 증례가 수집됐으며, 평균 재태연령은 29±2, 평균출생체중은 1349±444gram이었다.
조사결과 신생아중환자실 퇴원시 생존율은 87.9%였고, 총 2,351명이 생존 추적됐고, 퇴원 후 추적기간은 25.4±3.7개월이었다. 이중 12명이 사망해 퇴원 후 사
망률은 0.5%였다.
이들 중 신생아중환자실 퇴원기준으로 기관지 폐이형성증 28.8%, 괴사성장염 6.0%, 3기 이상 뇌실내 출혈 8.2%, 미숙아 망막증 15.5%, 패혈증 14.6%의 유병률
을 보였다.
퇴원 후 추적중 한번이라도 재입원한 경우는 30.4%였으며, 재입원의 51.9%가 호흡기문제에 의한 것이었고, 호흡기 원인균이 조사된 증례 중 31.2%에서 RSV가
검출됐다.
전체 추적증례들 중 31.2%가 한번 이상 응급실 방문력이 있었다. 이들 중 53.5%가 호흡기 문제에 의한 것이었고, 응급실 방문한 총 증례 중 24.6%가 입원했다.
소아과의 정기적 방문은 조사기간 평균 환자당 10.7±9.2회, 비정기적 방문은 환자당 12.9±10.5였다.
재입원 여러 위험인자들을 다중 분석했을 때 산전스테로이드 비사용, 다태아, 선천성 기형동반, 3기 이상의 뇌출혈 등 재입원과 연관되는 의미있는 인자들로
분석됐다.
장윤실 위원장은 “이번 결과는 국내의 미숙아 추적에 대한 학문적 의의뿐 아니라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본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종우 회장은 “그동안 미숙아와 관련된 국내데이터가 없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활용해 생존율, 이환율, 사망률 등을 기반으로 연령을 확대하고, 등록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생학회(회장 배종우)는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생아 감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초청강연, 심포지엄, 조사통계위원회 숙제보고로 구성, 진행됐다.
배종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ASPR과 함께 감염으로 잡았다”며 “한국의 수준은 OECD국가 평균보다 높고, 미국, 일본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적극적인 교육과 정책적, 경제적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올해 학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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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KOSIS2012 개최
대한외과학회가 지난해 11월 29~12월 1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약 3,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프로그램인 미래외과의를 위한 강좌 및 간호사를 위한 프로그램, 전공의 연수강좌, 다양한 외과 각 파트별 자유연제 발표, 외과 임상연구
자를 위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외과 심포지엄에서는 외과 연구자를 위한 임상연구 수행 원칙과 실제에 관한 강의 및 임상연구 신청방법 외에 외과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 등의 프로그
램으로 준비됐다.
또 간호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방법 및 환자교육을 위한 지식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프로그램으로는 외과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및 외과영역의 새로운 분야, 여자 외과의사와 외과 전공의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다.
전공의 연수강좌는 2012년 외과 전공의 연수강좌 4번째 시간으로 2개의 소그룹(Unit 1, Unit 2)으로 나눠 진행됐다.
Unit 1에서는 간담췌외과에 대한 강의와 문합술 및 초음파술기교육을 하게 되며, Unit 2에서는 유방의 기초 및 임상지식, 외과총론 분야에 관한 강의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기간 중에도 Korean Surgical International Symposium(KOSIS)2012가 개최됐다.
특히 유방 및 내분비외과학분야 세계적 석학들 7명의 해외연자들이 초빙돼 해당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김종석 이사장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세계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저녁에는 한국외과연구재단의 출범식도 개최됐다.
김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외과관련학회 및 단체에 대한 학술, 교육, 연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외과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과의 어려운 현실적 여건을 타개해 비상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바람의 요청으로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김기방, 한채화 홍보대사의 위촉식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차기임원진에 대해 “재단활성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세부분과 문제 및 청주그로벌트레이닝센터 등도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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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중 1명, 대장내시경 필요성 못느껴
성인 5명 중 1명은 대장내시경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진행한 대장암 인식 설문 조사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성인 남녀 5
명중 1명의 이유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응답자도 대장 및 변에 이상을 느낀 후에야 받았다는 비율이 27.5%로 조기 검진 인식 부족이 심각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해 전국 64개 병원에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의 5명 중 1
명(963명 중 196명, 20.4%)이 이유를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런 인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높아졌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20대는 2명 중 1명(102명 중 56명, 54.9%)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한 반면
50대는 19.6%(179명 중 35명), 60대는 15.4%(156명 중 24명)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도 조기 검진 및 예방 인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원의 4명 중 1명(1267명 중
349명, 27.5%)이 검사를 받은 이유로 ‘대장 및 변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를 꼽았다.
반면 자신이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약 29%(2,230명 중 668명)에 달하는 등 높다고 대답한 14%(2,230명 중 319명) 보
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본인의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비교적 낙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이사장(서울성모병원 교수)은 “대장암은 징후가 늦게 나타나므로 대장이나 변의 이상을 확인한 후 검진하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 이렇듯 조기검진이 중요하지만 젊은 연령층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연령층의 대장용종, 대장암 발견율이 점차 증가하
는 추세인 만큼 별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젊은 세대부터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유창식 섭외홍보위원장(서울아산병원 교수)은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은 물론 전초 단계인 대장용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용종
을 제거함으로써 치료까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대장내시경을 받지 않았다는 비율이 높게 집계되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
다. 우리 학회는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의 실천과 더불어 가장 직접적으로 대장암을 예방, 극복하는 방법이 대장내시경이라는 점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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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회, 영문학회지 활성화 추진
대한내과학회(회장 김광원, 이사장 강문원)가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영문학회지 활성화에 나섰다.
학회는 지난 2009년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시행규정을 마련하고, 2010년 봄부터 학회주관 연수강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교육 뿐 아니라 내과학회 교육위원회에서 승인된 연수교육으로 80점을 이수한 회원에게 우수 내과전문의, 120평점을 이수한 회원에
게는 최우수 내과전문의 이수증을 2013년 3월부터 발급할 예정이고, 이수증은 5년간 유효하다.
강문원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2013년 SCI 등재를 목표로 영문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존 연 4회에서 6회(격월간) 발간하기로 하고, 표지디자인도 새롭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영문학회지의 최근 2년간 인용현황은 2010년 IF점수 0.731에서 2011년 1.051로 상향됐다.
강 이사장은 “이번이 아니면 SCI등재가 어렵다는 각오로 학회지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대한내과학회 지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규정도 제정했다.
현재 활동중인 각 지회 대표(지회장)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회 의견 등을 수렴, 대한내과학회 지회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 평의원회에서 각 지회에 운영규정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내년부터는 각 지회에 지회활동
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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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회 세분화 통해 활성 추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황영실 경상대의대, 이사장 문화식 가톨릭의대)가 지난해 11월 8~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약 7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3가지 특징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포스터 전시를 세분화시켜 강화했다는 점.
기존에는 구연발표만 했지만 지난 춘계학술대회부터 포스터전시를 ▲Thematic Poster ▲Poster Discussion ▲포스터전시 등으로 세분화했다.
심재정 총무이사는 “포스터를 세분화해 회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런천심포지엄을 다양화했다는 점은 또 다른 특징이다.
그동안은 1회만 했지만 이번 학술대회에는 여러 분야로 나누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실제 8일 런천심포지엄은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한 회원은 “내가 가고싶은 주제의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Airway Symposium도 눈길을 모았다.
학문적 교류와 천식알레르기학회와의 인적교류 및 유대관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4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해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술지 편집인 워크숍, 일선진료의를 위한 결핵강좌 등을 비롯해 약 305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지가 지난해 10월 21일자로 pub-med에 등재돼 학술적인 역량도 높였다.
문화식 이사장은 “지난 5월내용부터 소급 적용됐다”며 “내년부터는 SCI(E)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논문상 및 초록상 등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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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풍성
대한내과학회(이사장 강문원)가 지난해 10월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2,8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다양한 특징으로 회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는 점.
임상강좌 및 심포지엄으로 분과에 치우친 세부적인 내용보다 회원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특별 강연으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한국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개원회원을 위한 Live Demo session으로 내과와 관련된 갑상선, 경동맥, 관절, 복부초음파를 강의하고, 참석한 회원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임상진료지침에 대한 각 센터의 소개와 현재 개발이 예정된 진료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각 센터장이 발표됐다.
노년내과 심포지엄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노인의 근골격계 질환과 흔한 노인질환의 최근진료지침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 진행됐다.
2013년 6월 개최 예정인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AGG2013) 심포지엄에 대한 대한내과학회 노년내과위원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회원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따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출판윤리와 임상연구윤리’란 주제로 윤리심포지엄도 개최했다.
또 전공의 연수강좌 진행방식을 변경했다는 점.
지난해 추계전공의연수강좌부터 board review로 강의형식이 변경됐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참석한 전공의 약 850명을 대상으로 보팅시스템을 한 결과 전공의의 자체개별평가가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강문원 이사장은 “보팅시스템을 통해 강사들에 대한 평가도 동시에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강의에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등록시스템에 바코드도 도입했다.
지난 2008년부터 대한의사협회 권고사항에 따라 실제 참석한 회원에게 연수평점을 부여하기로 하고, 회원 연수평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명찰에 바코드를 입력해 학술대회 참석여부 및 프로그램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546편을 비롯해 구연이 62편이 발표됐다.
한편 2013년 춘계학술대회는 2013년 4월 27일(토)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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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종양학회 30주년 기념“세계 3대 연구그룹 도약 의지”
대한방사선종양학회(회장 조관호, 국립암센터)가 지난해 10월 12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창립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갖고 세계 3대 연구그룹 도약의지를 다졌다.
조관호 회장은 “지난 30년간 우리 선배 및 회원들의 노력으로 국내 방사선치료 수준은 양적-질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해왔다”며 “앞으로 30년 후 ESTRO, RTOG와 더불어 세계 3대 방사선종양학관련 연구그룹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연구위원회 중심으로 각 분과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유방암분과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가 등재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고,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주도로 개발된 연구가 RTOG 프로토콜로 채택돼 북미, 유럽 등 국제환자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또 창립당시 8개 기관, 수십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80개 기관,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10배 이상 양적성장을 이뤘다.
수련회원(전공의)수도 역대 최대인 84명으로 성장했다.
방사선치료기술도 2차원적 치료에서 3차원 입체조형, 정위, 세기조절, 영상유도, 입자방사선치료로 이어지는 혁신을 거듭해 암치료에서 방사선치료의 역할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연구역량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 국제방사선종양학회지(IJROBP)게재 순위가 세계 7위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대한암학회 방영주 이사장 등 외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기념행사에 대한 회원들의 참석이 저조한 점과 학술대회임에도 학술적인 부분을 강조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지적이다.
실제 한 회원은 “정말 의미있는 30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중요하지만 눈에 뛸만한 학술적인 발표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오는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암환자 약 400명을 초청해 30주년 기념 ‘암환자와 함께 하는 모스크바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도 할 예정이다.
조관호 회장은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방사선종양학회로 새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분야에 역량을 더 집중해야 한다”며 “이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환자치료패턴을 바꾸고 선도할 수 있는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립은 ‘학문에 뜻을 두어 그 기초를 확립하게 되는 나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세계 3대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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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 ‘관심’
대한간학회(회장 이헌영 충남의대, 이사장 김창민 국립암센터)가 지난 22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약 6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질환 연구의 기초방법론에 대한 워크숍 △간전문의에게 흔히 의뢰되는 자문들이라는 주제의 임상심포지엄이 마련됐다.
김창민 이사장은 “처음 시도해보는 부분들이 포함됐다”며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간질환 보험급여기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워크숍과 함께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국내 최초 진료가이드라인임상심포지엄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 이사장은 “알코올성 간질환 가이드라인은 국내 처음으로 마련해보는 것이다”며 “이번에 발표되는 내용은 초안이다. 내년 상반기 정식 발표를 목표로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기기와 SNS의 활용’이라는 특강도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연자로 나선 이준행(성균관의대)교수는 “최근 IT기술발달로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의료진의 불편도 덜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했다.
즉 흔히 진료하는 질병 10개 정도만 별도의 안내문을 만들어 놓으면 한번의 설명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
실례로 급성게실염으로 병원을 찾을 경우 이 안내문을 전달하게 되면 환자나 그 보호자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이 교수는 제시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좋은 강의였다”며 “임상에서 바로 적용해봐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질환 보험급여기준의 현재와 미래라는 세션을 통해 △우리나라 보험급여 심사의 현실 △B형 간염 치료약제의 아시아 각국의 보험급여 현황과 우리나라의 실정 및 전망 △C형 간염, 간경병증을 포함한 일반적인 간질환에서 급여실정과 전망 △간세포암치료에서 보험급여 실정과 전망 △간질환의 혈액 및 영상검사에서 보험급여의 문제점 및 사례별 삭감예 △건강보험체계의 바람직한 개선방향 등 최신 이슈가 구성, 발표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 이사장은 “이번에 학회에서 제기한 보험급여 문제는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다 해결될 문제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학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대국민홍보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최문석(성균관의대) 홍보이사는 “그동안 B형간염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해 실제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C형간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C형간염인 것을 아는 사람도 적고, 치료받는 환자는 더 적은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최문석 이사는 “40대 이후부터는 C형간염이 있는지 반드시 한번정도는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관수 총무이사는 “재단에서는 제약사 등의 기부는 받지 않는다”며 “캠페인 활성화 및 학술발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필요하다”며 간재단에 대한 적극적인 기부도 강조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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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세계적 석학들 한자리에
대한소화기학회(회장 이효석, 이사장 정현채)가 지난 22~23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풍성한 내용들로 참석 회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대표적으로 6가지 특징들이 관심을 모았다.
우선 SIDDS(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서울국제소화기병심포지엄) 2012가 함께 개최됐다는 점.
‘Asian Pacific Perspectives in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인 참가자 약 100명을 포함해 총 26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석했다.
국제적인 대가들은 물론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7개국 대표들도 초빙해 발표를 진행했다는 점.
정현채 이사장은 “소화기연관학회의 국내 대표학회로 각국 대표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연자를 초청하던 형식에서 초록을 받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
즉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28편의 구연, 129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는데 이중 외국에서 59개 초록이 접수됐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세계적인 대가들을 불러서 초청하는 형태였는데 이번에는 포스터나 구연으로 외국인들도 받아서 진행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외국
의사들의 참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고, 실질적인 역량확보를 위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지역 소화기 학회장들도 초청했다는 점.
김재준 총무이사는 “한국의 아시아지역 위상확보를 위한 방안이었다”며 “대부분 호평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미얀마 학회장은 “정부에서 3명의 참석을 허락해줬다”며 좋아하고 학회에도 고마워했다.
태국 소화기학회장도 “앞으로 많이 참석하겠다”며 “대한소화기학회 회원들도 태국소화기학회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했다.
김재준 총무이사는 “강남스타일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강남에 가볼 생각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SCI등재 및 연구방법에 대해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실제 △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 Editor-in-Chief Jonathan KAUNITZ(미국) △Associate Editor of 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Hidekazu SUZUKI(일본) △‘GUT’ Editor-in-Chief Emad EL-OMAR(UK) 등이 연자로 초청돼 전문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내시경초음파, 복부초음파에 대한 Hands-on Course도 진행했다.
김재규 학술이사는 “7곳에서 2번으로 나누어 총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실습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앞으로 넓혀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교육이사, 윤리이사를 공식직제로 신설해 회원들에 대한 교육기능 강화 및 윤리의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현채 이사장이 죽어가는 환자들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정 이사장은 “대한소화기학회의 국제화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 확보 및 내부적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소화기 연관 대표학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며 “앞으로 소화기관련학회들이 하나로 모여 KDDW(한국소화기학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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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진료지침안 공개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진료지침안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 지침안은 지난 1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이상우, 고대안산병원장)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진단 및 치료 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용찬, 연세대의대)’으로 진행된 이번 가이드라인 작업은 학회 주도의 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으로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으로 선정, 진행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연구근거가 제한적인 상황에 주목해 새로운 진료지침개발방식보다는 수용개발방법을 통해 지침을 개정하고자 했다는 점 △다학제개발그룹을 구성했다는 점 △체계적문헌검색 및 근거평가를 시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지침은 △수용개작으로의 개발원칙결정 △PICO를 포함한 핵심질문결정 △체계적문헌검색 △AGREE II를 통한 문헌근거평가 △권고안 작성 및 합의안 도출 △전문가 합의도출 공청회 △최종 합의안 도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학회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상우 회장은 “이번 지침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상에 대한 Helicobacter pylori 양성인 환자들 중 일부는 제균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적된 몇가지 개정요청안에 대해 검토 후 2013년 3월경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편의 초록이 접수됐고, 45편의 구연이 발표됐다.
또 일본에서 연자 2명이 초빙돼 확대내시경, 병독인자에 대한 내용의 특강이 마련됐으며, 조기위암치료의 최근쟁점에 대해 내/외과적 입장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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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붉은악마 브라질 원정단에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 무상 지원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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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데님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 실시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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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함께하는 사랑밭 ‘행복한 마을 가꾸기’ 참여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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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보험사기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기 적발규모는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범죄수법도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험회사의 자율적 보험사기 방지체제 구축이 긴요하다는 인식하에, ‘10년부터 조사조직의 기능강화, 보험사기 유인 차단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였으며, ’14.4월에는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체제’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그간의 지도내용 등을 토대로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평가한다. 대상회사 : 13개 손보사 및 19개 생보사 점검기간 : ‘14.6.25 ~ 7.11(13일간) 점검방법 : 현장점검 및 서면점검 상품개발·계약심사·보험금 지급심사·사기 조사적발·사후관리(재발방지) 등 업무단계별로 보험사기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보험사가 각각의 위험요인에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통제 절차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사기의 사전인지·차단 및 보험사기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운영현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고의 교통사고 다수 야기자, 소액보험금 반복 청구자 등 보험사기 고위험군에 대한 보험사기 사전인지 및 선제적 조사를 위한 절차를 구축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기보험금 환수실태 및 보험사기 적발자에 대한 계약 심사 강화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기 방지노력이 보험금 누수를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경감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융감독원은 금번 점검결과를 보험회사 경영실태평가(RAAS)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를 보험회사에 통보하여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방지체제 확립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보험사기 취약점에 대해서는 업무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점검을 정례화하여 보험사기 방지업무의 지속적 개선을 독려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소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출신인 최수현 원장이 2013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이끌고 있다.
출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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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험조사국 박종영 팀장 02-3145-8748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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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근로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꿈과 행복을 되찾은 사연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고용센터에서 SBS라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한 ‘시간선택제 근로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심사를 했고 대상 2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등 총 12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당초 10편을 선정하기로 했으나 감동적인 사연이 많이 나와 2편을 늘려 최종 12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정선씨의 ‘아줌마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진현정씨의 ‘절망에서 희망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힘’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아줌마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는 뇌수막염에 발달지연까지 온 아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일을 그만두었던 직장맘이 보험 TM 전화업무, 카드사 고객상담 등을 전전한 끝에 시간선택제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연이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작 ‘절망에서 희망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힘’은 학창시절 수석을 놓치지 않으며 명문대에 진학한 여대생이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일과 학업을 모두 포기했다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취업하면서 다시 꿈을 키우게 된 사연이다. 최우수상은 ▴폭력남편과의 이혼 후 시간선택제로 재기한 이여진씨의 ‘시간선택제로 홀로 서다’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근무형태를 바꾼 후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한 안지연씨의 ‘엄마! 여보! 안대리!’가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대상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행복을 찾은 분들의 절절한 사연들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기공모 수상작은 시간선택제 근로자 수기공모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소개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이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노사정책실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노사관계를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12개 지방노동위원회와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가 있다. 산하기관으로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을 두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출신인 방하남 장관이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http://www.moel.go.kr
언론 연락처
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 어일천 사무관 044-202-7497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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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M問M答’ 행사 개최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24(수) K-Move 멘토와 해외진출 희망 청년과의 만남의 장인 ‘M問M答’ 행사를 개최하였다. ‘M問M答’ 행사를 통해, 해외진출 희망 청년 200여명은 각국의 K-Move 멘토 30명과 직접 만나 해외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멘토링 사례 발표*를 통해 K-Move 멘토로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인 미국 Chubb 보험회사의 임원인 Stephen Oh 멘토의 특강도 마련되었다. Stephen Oh 멘토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해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는 기업의 주요 업무”라고 하면서, “한국 청년들 또한 큰 꿈을 가지고 세계를 무대로 차근차근 도전한다면 어느덧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3년부터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K-Move 멘토 100명을 선정하여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해외취업 관련 상담, 기업문화 등 정보 제공, 인적 네트워크 소개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한국 청년들은 능력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열정과 성실성도 지니고 있어 해외에서 높게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홀홀단신으로 해외에서 어렵게 자신의 길을 개척한 K-Move 멘토를 등불삼아 우리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소개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이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노사정책실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노사관계를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12개 지방노동위원회와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가 있다. 산하기관으로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을 두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출신인 방하남 장관이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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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이경제 사무관 044-202-7438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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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외환거래 예방을 위한 ‘외국환거래 공동 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은 외국환거래 관련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외국환거래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환거래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3.9월 양 기관간 체결한 ‘불법외환거래 조사 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세청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외국환거래 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의 장을 마련했다. `14.6.26.∼7.3.(5일) 기간 중 서울, 인천, 광주, 부산, 대구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 수출입기업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및 외환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방광역시 등 5개 주요도시에서 실시한다. 주요 참석대상은 수출입기업 등 외국환거래당사자와 외국환은행의 외국환업무 담당자로서 외국환거래법상의 신고·보고의무, 지급·수령 절차 및 주요 위규사례 등 외국환거래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번 설명회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외국환거래 관련법규 인지도를 제고하고 법규위반사례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소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출신인 최수현 원장이 2013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이끌고 있다.
출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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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 외환조사1팀 황문연 부국장 02-3145-7940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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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전경련, 주요 대기업 대상 전직지원 설명회 개최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고용노동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4일(화) 오후 13시 서초동 삼성전자 커리어컨설팅센터에서 37개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 LG전자, 삼정전기, 한화케미칼, 현대증권 등 37개 기업 60여명 참석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직지원 현황(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기업의 전직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근로자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하여 노사발전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국 28개소)를 통하여 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직지원 우수사례로 발표한 삼성전자에서는 ‘01년 커리어컨설팅센터를 설립하여 퇴직임원, 정년퇴직자, 일반퇴직자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경력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도까지 3,400명을 전직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대기업이 자율적으로 이직예정인 중장년들이 퇴직 이전에 미리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상담, 기초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고용노동부 이수영 고령사회인력심의관은 “상당수 중장년 근로자들은 현재 일자리에서 준비없이 퇴직함으로써 재취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므로, 정부는 전직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소개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이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노사정책실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노사관계를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12개 지방노동위원회와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가 있다. 산하기관으로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을 두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출신인 방하남 장관이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http://www.moel.go.kr
언론 연락처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 강원복 사무관 044-202-7460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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