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 3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최종 우승 ‘닥터픽’ 선정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아쇼카 한국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환자…
  • 기사등록 2016-10-25 16:26:09
  • 수정 2016-10-25 16:26:57
기사수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진행하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사회혁신기업가 발굴 및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 3회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으로 ‘닥터픽’팀이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총 46개 팀이 지원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사각지대를 개선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수여자 상위 4팀이, 최종 PT 심사를 거쳐 우승자와 특별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의 자리를 거머쥔 ‘닥터픽’ 팀은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 장애인, 노약자들이 비효율적인 구강위생관리로 인해 삶의 질의 저하를 겪거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점을 해결되지 못한 헬스케어 문제로 인식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치아와 잇몸을 세정하는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닥터픽의 혁신적인 자동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중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인 닥터픽 팀에게는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숍 참여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우승팀 ‘닥터픽’ 대표 현기봉씨는 “대표적인 사회적 취약 계층인 중환자, 지체 장애인 및 노약자들은 스스로 거동이 불편하여 필수적인 구강위생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 개발을 완성하고 확산시켜 국내 의료보건 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사회, 민관협력 컨소시엄을 통해 농촌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건강 버스’ 운영 방안을 제시한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총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고립된 농촌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이 건강 주체가 되도록 하는 건강의료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건강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가 진행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헬스케어 분야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이슈를 새롭고 혁신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공공의 가치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긍정적인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를 통해 헬스케어 혜택의 대상을 넓히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올해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에는 건강 이슈를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의료보건 종사자, 지역사회 단체, 대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현장의 주체들로부터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공모됐다. 해가 갈수록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혁신을 통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의 공통 미션을 함께 실현해 나갈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7738026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