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조선왕실 in 회암사지’ 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이 마련한「방학숙제 해결사」의 두 번째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금요일은 14시에 1회 토~일요일은 10시와 14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1층 상설전시실에서 박물관 및 에듀케이터 소개 회암사 역사 조선왕실 대가람 관람 2층 상설전시실에 마련된 회암사의 기와·도자·불교문화 관람 후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워크시트를 이용한 활동지 풀이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신청은 전화(031-8082-4173, 4189) 및 인터넷(http://lll.yangju.go.kr)예약을 통해 하면 되고 회당 10명이 정원으로 참가비는 무료(입장료는 별도)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