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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8월말 최대 28만명 예상…8월 중 10만 명대로 증가 - ‘미접종자 확진군’ 중증화율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 대비 21.9배
  • 기사등록 2022-07-19 2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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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으로 8월말 최대 28만명이 신규확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델링 전문가들은 최근 급변하는 유행 상황을 고려해 7월 15일 기준 예측한 코로나19 유행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은 8월 중 10만 명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유행의 정점은 8월 중순~말에 25만명(20~28만명) 전후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표)연구팀별 유행 전망(7월 15일 기준)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4% 감소된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1.9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3배가 높았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

◆4차접종 참여 권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며, “4차접종 대상이 되는 18세 이상 고위험군 중 3차 미접종자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각각 3차접종과 기초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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