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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⑤]비플러스랩, 바디텍메드, 셀바스 AI, 솔브케어,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5-13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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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셀바스 AI, 사용자 편의성 강화된 ‘셀비 노트(Selvy Note) 2.0’ 출시

인공지능, 음성기술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고정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바스AI 장명근 PO(Product Owner)는 “셀비 노트는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들을 통해 조서 작성 업무량의 30% 이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며, “사용자들의 의견(VOC)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셀비 노트 2.0으로 조사나 상담을 전담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기록 작성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보안은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혁신의 歷史 : Legacy of Innovation’ 팝업 전시 개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136년 역사의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Legacy of Innovation’을 마무리했다. 

‘에티콘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은 올 한 해 동안 외과 관련 학술대회를 투어하며 열리는 특별 팝업 전시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에티콘 브랜드와 외과 술기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에 걸맞게 에티콘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에티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마케팅 총괄 이승열 이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에티콘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36년의 에티콘의 역사와 혁신을 거듭한 기술력에 관심 갖고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코로나19 검사 편의성 높인 타액 자가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타액(침)을 이용해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타액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는 기존 수출 제품의 성능(민감도80%, 특이도 100%)을 2배 이상 업그레이드하여 민감도 90%와 특이도 100%로 식약처 기준을 충족했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원가를 절반 이상 줄여 제품의 편의성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제품으로 국내외에 많은 수요가 예측된다.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코에 면봉을 집어넣는 기존 신속 항원진단키트와는 달리 침을 버퍼 용액이 들어있는 튜브에 넣고 섞어서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코에 면봉을 넣는 대신 타액으로 검체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통은 없애고 검사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등 현재 주요 변이에서 기존 검사보다 특이도와 민감도에서 우수하고 검사 편의성을 높인 장점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수출허가를 받은 만큼, 식약처 요건을 충족할 경우 국내 사용승인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솔브케어,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 공식 후원사 위촉 및 국내 업무협약 논의 박차

솔브케어(Solve.Care)가 지난 5월 2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메타버스 의료산업 세미나’에서 국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MDA 첫 공식 후원사로 위촉됐다.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은 “급속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시스템 발달에 따른 국내 원격 의료 산업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산업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의료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비플러스랩-참약사, 협력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대표 정훈재·허기준)이 지난 4일 신설된 비플러스랩 컨퍼런스홀에서 약국 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의료 및 약료 서비스 분야 협력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및 약료 서비스 분야 ▲의료 및 약료 빅데이터 분야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기타 양사 간 합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관해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정훈재 대표는 “전문 약사들이 모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참약사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플러스랩은 참약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약료 분야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의료와 약료를 포괄하는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대표는 “의료와 약료에 전문성을 보유한 두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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