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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차(12.26.~1.1.) 주간 위험도 평가결과…전국·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 단계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 기사등록 2022-01-04 0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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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차(12.26.~1.1.) 주간 종합위험도 평가결과 전국 및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 단계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긴급방역강화조치(12.18.∼1.2.)로 인하여 전반적인 지표가 2주 연속 뚜렷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11월 이후 첫 감소, 재원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종합평가 결과 – 12월 5주차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2주 연속 감소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재원 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병상 확충으로 인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11월 4주 이후 첫 100% 미만
병상 확충에 따라 감당 가능 확진자 수가 증가해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2주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11월 4주 이후 처음 100% 미만으로 발생했다.
▲일일 재원 위중증 환자 수 감소 가능성   
일일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상승세가 지속돼 12월 29일에 역대 최다 발생(1,151명)했다.
하지만 최근 신규 위중증 환자 감소 영향으로 향후 감소 가능성을 예상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상승
발생지표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주 연속 6,000명대로 발생하다가 최근 1주 4,000명대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양상을 보였다.
발생의 선행지표인 검사양성률은 최근 2주 연속 감소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60세 이상 확진자 수 및 발생 비율 감소
예방접종지표는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77.2%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확진자 수 및 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표)주간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 의견  
지난 1월 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중증 발생 정체 및 감소세 예상
3차 접종률 증가로 고령층 발생 비율이 감소해 향후 위중증 발생 정체 및 감소세를 예상했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지침 개정 필요성 제시 
오미크론 변이 유행 대응을 위해서는 병상 운용 효율화가 중요하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 되기 전에 격리 및 환자 관리 효율화를 위한 지침 개정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일상회복 전략 재구성 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상회복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3차 접종, 미접종자 보호, 감염 확산 예방전략의 중요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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