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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4.25일∼5.1일) 코로나19 환자 1일 평균 597.1명…전국 발생 감소세 - 일상생활 속 방역 관리 더 중요
  • 기사등록 2021-05-04 0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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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4.25일∼5.1일)간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평균 597.1명으로 직전 1주(4.18일~4.24일, 659.1명)보다 62.0명 감소(9.4%)했다.


◆위중증 환자 수 증가 VS. 치명률 감소
권역별로는 제주권을 제외(전주와 동일)한 모든 권역이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전국 발생이 600명 이하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30.1명으로 지난주 대비 3.5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주 대비 증가했으며(주평균 116명→ 154명), 주간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지난주(18명)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치명률은 지속 감소세(1.53% → 1.49%)를 보였다.


◆3주 연속 확진자 접촉 감염 비중 40% 이상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국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비중이 3주 연속 40% 이상을 보이며 현재 유행상황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방역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
신규집단 발생은 감소했지만 △가족·지인·직장동료 간 접촉으로 인한 일상생활 속 전파, △5월 휴일 봄맞이 여행, 야외활동 등 계절적 요인과 △가정의 달 다양한 모임·행사 등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사업장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 해외 유입 및 지역사회 확산 위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환자 조기발견, 감염확산 차단 추진 등
정부는 환자 조기발견과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유증상자 적극검사, △유행지역 집중관리(거리두기 단계 상향, 지역주민 일제검사 등), △감염취약시설(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예체능 학원, 방문판매 등)․사업장 관리 지속 강화, △변이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차단 강화 등을 지속 실시한다.
또 △노인, 아동·청소년 돌봄 등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확대, △예방접종 후 방역수칙 준수 및 가정의 달 방문자 증가에 따른 방역관리 철저 등 요양병원·시설 관리 강화, △특별 방역관리주간 1주 연장, 가정의 달 행동수칙 안내 등 5월 가정의 달 방역 강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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