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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환자 1일 평균 환자 592.4명 - 5월 13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환자 120명 확인
  • 기사등록 2021-05-14 2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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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5.8.~5.14.)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4,147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92.4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88.0명으로 전 주(343.9명, 5.1.∼5.7.)에 비해 44.1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0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익명검사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518만 1,087건 검사
5월 13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13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5,70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14.) 총 518만 1,087건을 검사했다.
5월 13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5,700건을 검사해 120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병상 여력 안정적
▲생활치료센터…가동률 45.9%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8병상을 확보(5.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5.9%로 3,69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0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8.7%로 2,72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6.5%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22병상을 확보(5.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6.5%로 5,47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80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44.8%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8%로 23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573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13.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73병상, 수도권 349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7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80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지자체…부족한 의료인력 파견, 인건비 지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지자체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파견인력의 인건비를 예비비로 편성·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지자체 인건비 지급 지연 사례 발생
현재까지 1, 2분기 파견된 의료인력의 인건비를 989억 원 편성했고, 이 중 810억 원을 지자체에 교부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부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인건비 지급이 지연된 사례가 발생했다.
▲인건비 지급 지연 안되도록 관리 감독 강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매월 각 지자체별 지급 예정액(예정일)에 대한 상시점검을 통해 인건비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인력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후속물량 도입 중 
백신 도입 관련, 5월 12일에는 화이자 43.8만 회분, 5월 13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83.5만 회분, 5월 14일 아스트라제네카 59.7만 회분이 도입되는 등 5월 말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확정된 계획에 따라 후속물량이 도입될 예정이다.
▲총 337만 명 예방접종 예약
백신 접종은 현재까지 총 337만 명이 예방접종을 예약을 했고, 5월 13일 하루에만 112만 명이 예약을 했다.
▲70세 이상 예약률 54.9% 등
5월 6일부터 시작된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약률은 54.9%, 5월 10일부터 시작된 65~69세의 예약률은 43.9%, 5월 13일부터 시작된 60~64세 예약률은 18.6%(5.14일 0시 기준)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많은 국민들이 백신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86.6%)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의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높으신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을 통해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이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도 함께 보호하는 한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해당 접종 차례가 오면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6월까지 어르신, 취약계층, 사회필수요원 등 1,3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사회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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