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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송홍기·삼성서울병원 홍승봉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이사장 선출
  • 기사등록 2019-04-09 0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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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송홍기 교수와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지난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이사장에 선출됐다. 

송홍기 차기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이다. 홍승봉 차기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송홍기 차기 회장은 대한신경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회를 맡아 2017년에 ‘신경학 3판을 편찬했고, 2019년 가을을 목표로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를 위한 보다 이해하기 쉬운 신경과 교과서도 발간도 준비중이다. 2015년부터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맡아 지역사회 치매 예방, 치매 환자의 지역돌봄 공익사업도 주관하고 있다. 

현재 대한기초신경과학연구회 회장으로 뇌전증과 뇌졸중, 치매의 기초연구와 회원 간 지식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으로서 각 회원의 학회에 대한 소속감을 더 높이고, 권익도 증진하는 공약 사업을 약속대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승봉 차기이사장은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아시아수면학회장, 세계수면학회 조직위원장, 범의료자살예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뇌전증과 수면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또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연구단,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수가, 급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대한뇌전증학회 명예회장과 편견대책위원장을 맡아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편 신경과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파킨슨병,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통증, 수면장애 등의 신경과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과이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신경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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