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심초음파학회, 내년부터 학회지 명칭 변경 - 국제적 역량 강화 중…미국, 유럽, 일본 등
  • 기사등록 2017-12-13 09:00:04
기사수정

한국심초음파학회(회장 김완, 이사장 박승우)가 학회지인 Journal of Cardiovascular Ultrasound(JCU)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Journal of Cardiovascular Imaging(JCVI)로 변경한다.


박승우 이사장은 “이번 학회지명 변경은 학회지 위상을 올리고 양적 및 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JCU는 국제색인(SCOPUS, Pubmed, Pubmed Central 등)에 등재되어 있으며, SCI(e) 등재를 추진중이다.


한편 학회의 국제화 및 외국 참가자 증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매년 유럽심초음파학회, 아시아태평양심초음파학회, 일본심초음파학회와 조인트세션을 개최하고 있다.


미국심초음파학회와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5~16명의 외국의 유명한 심초음파분야 연구자들이 강의와 교류를 위해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 심장학연구자들 참여 독려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 올해도 8개국 34명의 초록이 구연 및 포스터로 채택됐다.


학회는 향후 초록제출수를 늘리고 체택된 초록의 발표자수를 늘리기 위해 대외홍보 강화 및 영어사용 학술프로그램 수를 좀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사정이 어려운 국가의 참가가자들 위해 방문 비용 부담을 덜도록 초록 채택자들에 대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8975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권순용 회장 “노인의학 다학제 진료 수가 신설 등 필요”
  •  기사 이미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4춘계학술대회 첫 지방 개최…약 600명 참석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