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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 독자 레지스트리 구축 추진 - 학회 및 학회지 국제화 집중
  • 기사등록 2017-12-12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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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회장 이명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독자적인 Registry(가칭, Korean Knee Society Registry)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명철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학회 주도로 ▲절골수술 ▲인공관절(단일구획, 전치환, 재치환) 등에 대한 레지스트리 구축을 위한 TF를 신설했으며, 빠르면 올해중으로 기본적인 구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레지스트리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회 차원의 인센티브 등도 고려하고 있다.



이명철 회장은 “레지스트리가 잘 구축되기 위해서는 강제성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회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원가 및 전문병원 등의 자발적인 참여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대한슬관절학회 및 학회지의 국제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슬관절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외국 석학들에 대한 초청은 물론 각종 국제학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회 학술지인 KSRR(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의 SCI(e) 등재 추진을 위해 회원들에 대한 투고 독려는 물론 해외 주요 연자들에게도 지속적인 안내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디터들도 약 50%는 외국 석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오는 2018년 하반기에 SCI(e) 진입을 위해 신청을 할 계획이다”며,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물심양면으로 모든 지원을 다 할 각오이다”며, “우리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을 구하기 위해 부지런히 생각하고 이를 실천해 우리 학회지가 SCI와 SCOPUS에 등재되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보험위원회의 활동을 통한 실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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