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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등록사업 본격화, 교과서 3판 발간 예고’등 - 제10회 연수강좌 개최, 학회지 SCI-E 등재 추진 등
  • 기사등록 2018-12-05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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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회장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Registry(Korean Knee Society Registry)가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서승석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등록사업이 추진중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 이용석 총무, 서승석 회장, 강승백 보험위원장)  


이 Registry는 향후 다양한 연구는 물론 가이드라인 제정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연구에 상당히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별도의 Registry를 운영하는 곳도 많다.  
서 회장은 “앞으로 약 5년 정도 후부터 실질적인 연구결과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슬관절 치료연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개인별 계정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등록 작업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채택되지 않은 절골술을 추가했고, 웹기반의 접근 및 등록이 용이한 등록시스템으로 개발됐다.


슬관절학회는 교과서 3판 출판도 예고했다.
이를 위해 학회에서는 약 2년간 약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판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한슬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슬관절학회 공식 학회지의 SCI-E 등재 추진도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국내회사에서 글로벌 출판사와 계약도 추진중이다.

한편 대한슬관절학회는 지난 12월 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약 2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10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반월상 연골손상 및 질환, 인대손상, 관절 연골 질환 및 퇴행성 관절염 등 슬관절의 주요한 임상분야 전체를 아우르면서 정리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서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전공의에게는 슬관절학을 정리하는 기회로, 슬관절 진료를 하고 있는 전문의에게는 올바른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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