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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2016년 신장 포럼 개최 - 만성신장질환-미네랄뼈질환, 글로벌 최신 지견 공유
  • 기사등록 2016-07-18 18:53:18
  • 수정 2016-07-18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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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지난 16~17일 113명의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성신장질환-미네랄뼈질환(Chronic Kidney Disease-Mineral and Bone Disorder; CKD-MBD)에 대한 최신 지견과 질환정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2015년 국제신장학회(KDIGO) 만성신장질환-미네랄뼈질환 가이드라인 공동의장인 마르쿠스 케틀러가 주요 연자로 참석해 만성신장질환-미네랄뼈질환에 대한 글로벌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CKD-MBD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만성신장질환 현황’(좌장: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 ‘CKD-MBD의 개요’(좌장: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 윤영석내과의원 윤영석 원장), ‘CKD-MBD최적의 관리법’(좌장: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좌장을 맡은 김용수 교수는 “만성신장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경제적으로도 질병 부담이 높다”며, “더욱이 고인산혈증과 혈관석회화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신장내과 교수이자 국제신장학회에 소속된 마르쿠스 케틀러는 포럼에서 ‘CKD-MBD의 병태생리 및 임상양상’, ‘만성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고인산혈증의 역할, 그리고 CKD-MBD 환자 치료에서 세벨라머탄산염의 임상적 효과’ 세 가지 주제를 발표했다.

마르쿠스 케틀러는 “전 세계적으로 CKD-MBD 치료에 미네랄 조절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서 현재 국제신장학회 진료지침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혈관석회화가 나타난 환자에게는 환자의 생존률을 높여줄 수 있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 처방을 권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만성신장실환과 미네랄뼈질환에 대한 세계의 최신 지견과 한국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며, “이번 포럼이 만성신장질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 신장내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선생님들의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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