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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종합병원 대상 16개 모니터링센터 공개 모집 -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사업
  • 기사등록 2016-01-20 18:37:30
  • 수정 2016-01-20 1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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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 센터‘) 지정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종합병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센터는 2011년에 최초로 6개소를 선정한 이후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보고되는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모니터링센터는 2011년(6개소), 2012년(10개소), 2013년(12개소), 2015년(16개소) 운영됐으며, 모니터링센터 부작용 보고 건수는 987건(‘12년) →1,680건(’13년) →3,276건(‘15)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부작용 수집 및 분석·보고 방법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 ▲부작용 보고에 대한 교육·홍보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모니터링 센터’ 모집을 통해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수집된 부작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권역[서울(3), 부산(1), 대구(1), 인천(1), 광주(1), 울산(1), 경기(3), 강원(1), 충북(1), 충남(1), 전북(1), 전남(1)]에 있는 16개 기관이 선정되며, 사업에 참가할 의료기관은 제안요청서 등의 요건 서류를 오는 26일까지 지원 접수(조달청 나라장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 → 입찰정보 → 용역 → 공고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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