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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재단, 유니세프와 협력 강화 - 필립스의 혁신 노하우 자문 및 인적자원 공유 통해 유니세프 이노베이션 팀…
  • 기사등록 2015-05-08 20:25:49
  • 수정 2015-05-08 2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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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산하 자선단체인 필립스 재단(Philips Foundation)과 유니세프 (UNICEF, 유엔아동기금)의 파트너십을 확대 및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필립스 재단은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UNICEF Global Innovation Center, GIC)의 창립멤버이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 세계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을 더욱 신속하고 규모 있게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설립됐다.

앞으로 필립스 재단은 유니세프 이노베이션팀의 자문 기관 역할을 하고, 필립스의 혁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자사 연구원 및 디자이너의 사내 네트워크를 이노베이션팀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 재단은 필립스 본사와 유니세프 이노베이션팀 간의 원활한 협력을 도와, 프로젝트 영향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지에 보다 신속히 기술력을 발휘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필립스 디자인 (Philips Design) 조직이 개최하는 워크숍에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위원회 멤버를 초청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장인 샤라드 샤프라(Sharad Sapra) 박사는 “유니세프는 어린이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 및 전문 인력을 제공해 줄 기업과 국제 개발 기구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필립스를 포함한 창립 멤버들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와 이노베이션 펀드에 자발적으로 기여해 어린이들의 발전적인 삶과 미래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열 필립스 집행위원(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겸 필립스 재단 회장인 로날드 드 용 (Ronald de Jong)은 “유니세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지원은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필립스의 기술, 혁신 노하우 및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세계 각지의 어린이 보호 단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은 필립스가 추구하는 본질이며, 이러한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같은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메이커 무브먼트 (Maker Movement)’에 이은 필립스 재단과 유니세프의 두 번째 협력이다.

필립스 재단은 유니세프와 함께 케냐 나이로비 지역에서 합리적 비용의 산모ž신생아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 ‘메이커 무브먼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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