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써니 팬클럽, 생일 기념 ‘써니숲’ 조성 - 써니를 사랑하는 팬들이 선물한 뜻깊은 생일 선물
  • 기사등록 2014-05-15 13:02:56
  • 수정 2014-05-15 14:55:51
기사수정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5월 15일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 강남에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써니숲은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써니숲 프로젝트는 써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써니 팬클럽 운영진들이 ‘써니 팬 연합’을 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에는 200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강남구 늘벗 근린 공원에 조성된 써니숲에는 스카이로켓향나무, 홍단풍, 산철쭉, 사철나무, 황매화, 분홍조팝 등의 나무가 심어졌다. 써니숲은 써니의 생일인 5월 15일에 맞추어 조성이 완료되었다.

늘벗공원의 써니숲은 써니의 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써니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써니의 생일을 기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숲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사랑 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 써니의 팬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줘 고맙다. 스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공적의 가치를 창출하는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주었다.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8개국, 33개 숲에 총 46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0012652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삼성바이오에피스, 헤일리온,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