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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 안녕…짧아지는 소매 팔뚝 살과 이별하고 슬리브리스 입자
  • 기사등록 2014-04-11 20:16:21
  • 수정 2014-04-11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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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의 소매가 짧아질 때 신경 쓰이는 부위가 바로 팔뚝살이다. 통통한 팔은 전반적으로 상체를 통통하게 보이게 하고, 팔과 겨드랑이에서 출렁거리는 ‘날개 살’은 몸의 탄력이 떨어졌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를 통해 팔뚝살의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팔에 살이 쉽게 붙는 이유는 움직임이 적기 때문이다. 팔뚝은 일상 생활에서 크게 움직임이 없는 곳이다. 팔의 상단 바깥쪽에 위치한 알통이라고 부르는 근육은 물건을 드는 등 힘을 쓸 때 사용하지만, 상단 안쪽 부분의 근육은 거의 쓸 일이 없다. 따라서 지방이 연소되기 어려워 군살이 붙기 쉽다.

더군다나 팔뚝 안쪽 겨드랑이 부분에는 림프절이 매우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이 림프절 주변 근육이 뭉쳐 있으면 몸의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고, 림프절에 지방과 독소가 정체되면 팔뚝을 중심으로 군살이 붙기 쉽다.

대처법은 당연 팔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다. 자주 기지개를 켜거나 팔을 크게 흔들면서 걸으면 뭉친 팔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팔뚝 살을 빼기 위해서는 빨리 걷기, 가볍게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반복해 근육을 태워주는 것이 좋다. 양손에 물을 꽉 채운 500ml 물병이나 2~3kg 정도의 아령을 들고 팔을 앞뒤로 흔들어주면서 시행하면 팔뚝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으로는 양손에 물병이나 아령을 들고 손바닥이 앞쪽으로 향하게 팔을 내린 뒤 팔을 번갈아 가며 구부렸다 폈다 하는 방법, 물병이나 아령을 들고 팔을 머리 위로 뻗어 귀에 붙인 뒤 아령 든 손을 머리 뒤로 넘겼다가 다시 세우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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