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미 탈출’, 예방법과 치료 방법을 같이 알아야 효과적
  • 기사등록 2014-03-19 22:43:06
  • 수정 2014-03-19 23:04:26
기사수정

전국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벚꽃 축제는 빼놓을 수 없겠다. 봄을 맞이하여 야외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강한 자외선에 기미를 걱정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

이러한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미와 관련하여 다음 사항들을 기억해두자. 기미가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등으로 호르몬 영향을 받을 경우 기미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야외 활동 시 남들보다 더 신경써야 하겠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기미도 있고 유전적인 이유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역시 자외선이 문제다.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으로 발라주어야 하며, 평소 기미를 위한 예방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먼저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나 오렌지, 키위 등을 섭취하자. 사과에는 헤모글로빈 성분이 많기 때문에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오렌지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하여 미백효과가 있는데, 기미 치료 시 보통 미백관리가 같이 들어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자체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기미 예방법은 평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며, 현재 기미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그에 따른 전문가의 치료와 함께 예방법을 병행해야 시너지가 있다. 기미 치료는 개인별 피부 상태와 성별, 나이 그리고 생활환경 등을 모두 고려하여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해주는 시술이라면 보다 신뢰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휴먼피부과’가 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기미치료 특화 집단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개인별 피부 상태와 성별, 나이 그리고 생활환경 등을 모두 고려한 치료는 물론, 기미 외에 기미 피부인 경우 동반되기 쉬운 주근깨, 잡티, 오타모반, 점까지 ‘기미 5종세트’로 묶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의 손길로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멜라닌 색소만을 공략하는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인 맞춤식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효과와 안전성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9523656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삼성바이오에피스, 헤일리온,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