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일아트 속 숨겨진 손톱 건강2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전문의가 전하는 건강소식
  • 기사등록 2014-03-17 19:21:30
  • 수정 2014-03-17 20:51:13
기사수정

오래가는 젤 네일 그만큼 독해

네일 아트 기법 중 하나인 젤 네일은 기본적인 기법에 비해 광택이 뛰어나고 유지 기간이 길어 많은 여성이 선호한다.

하지만 젤 네일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전용 리무버는 일반 아세톤에 비해 더 자극적이다.

처리 후 하얗게 보이는 손톱이 리무버가 남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손톱 단백질이 강한 리무버에 타 들어가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손톱 가장자리의 젤이 제거 되지 않을 때에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막대 등으로 밀어서 제거하는데 이때 손톱 표면 손상이 가장 크게 된다.

젤 네일을 굳히는 UV 손톱건조기의 인공자외선에 약한 손등 피부를 자주 노출하게 되면 피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젤 네일은 건조 과정에서 젤이 수축하면서 손톱 모양을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어 특유의 높은 지속성만큼 위험도도 높아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기고 :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길수 내과과장)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950516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삼성바이오에피스, 헤일리온,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