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손지훈)가 오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콩팥 건강을 기원하는 ‘콩팥 수호천사’ 이벤트를 가졌다.
콩팥 수호천사 이벤트는 박스터전 임직원들이 콩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고, 전 세계 콩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질환 치료와 극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스터의 기업 소명 의식을 담고 있는 동시에 ‘비웰 앳 박스터(Be Well at Baxter)’라는 박스터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박스터 임직원들은 하루 동안 콩팥모양의 수호천사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며, 콩팥 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저칼륨 과일 먹기 체험, 단백뇨 진단 키트 무료 배포, 혈당 및 혈압 체크, 콩팥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 발표 등의 행사를 가졌다.
손지훈 대표는 “전 세계 인구 중 3억 5,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진단조차 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도 수 백만명 이상이다”며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콩팥질환 조기 진단 및 생활 속에서의 콩팥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콩팥 기능의 50% 이상이 손실된 환자들조차도 평균 5명 중 4명 꼴로 자신의 질환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콩팥병의 주된 발병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병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당관리와 혈압관리를 기본으로, 건강한 생활패턴과 염분 낮은 식사와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