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뇌졸중-심혈관 질환 위험 down
호두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이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 프로젝트 PREDIMED(PREvención con DIeta MEDiterranea : 지중해식 식이요법과 예방)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견과류, 특히 호두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이 미국 심장 협회 가이드라인(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에서 제안하는 저지방 식단에 비하여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을 49%,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이자 최장기 식이개입연구(dietary intervention studies)프로젝트인 PREDIMED 연구는 심혈관 질환의 1차 예방을 위해 스페인 보건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다기관 무작위 추출 임상시험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병이 미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심장병과 3위인 뇌졸중은 심각한 2차질병과 장애를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연간 수천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이번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라몬 에스트루치(Ramon Estruch) 박사는 “PREDIMED 연구 결과, 야채와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저지방 식단보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에밀리오 로스 (Emilio Ros) 박사는 “PREDIMED 연구를 통해 보고된 질병 예방 효과의 주요 요인은 바로 호두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다. 호두는 견과류로는 유일하게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 (ALA) 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제뿐 아니라 상승작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7,447명(55세~80세)을 대상으로 평균 5년에 걸친 추적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실험자들은 1)저지방 식단 그룹(대조군), 2)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그룹(1일 50ml의 올리브 오일 섭취), 3)혼합 견과류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그룹(1일 총 30g의 견과류 섭취. 호두 15g, 아몬드 7.5g, 헤이즐넛 7.5g으로 구성)으로 무작위 분류됐다.
심장병 전문의인 제임스 베커만(James Beckerman)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심장보호를 위한 식이적 예방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사는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호두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내피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새로운 연구결과는 호두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선택의 근거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PREDIMED 연구는 전적으로 공공기금으로 실행됏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살루드 카를로스 3세 보건 연구소(Institute de Salud Carlos III) 로부터 비만과 영양 CIBER 생리병리학 연구소 및 RTIC 06/0045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재정을 지원받았다.
또 이 연구는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로마린다 대학교 (Loma Linda University) 소속의 주요 연구원 및 유럽 암 영양 전향 연구단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Study) 의 스페인 연구진들로부터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에 사용된 그룹별 추가 식재료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경우 스페인의 호지브랑카 (Hojiblanca) 및 파트리모니오 코뮤날 올리바레로 (Patrimonio Comunal Olivarero) 사로부터, 호두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 (California Walnut Commission) 로부터, 아몬드는 스페인의 보르게스 (Borges) 사로부터, 헤이즐넛은 스페인의 라 모렐라 넛츠 (La Morella Nuts) 사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월 25일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에 재정지원단체 및 식재료 지원기관들은 이번 연구의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동원F&B, ‘동원 샐러디쉬 참치’ 2종 출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마몽드, ‘빅아이 마스카라’ 3종 출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5가지 슈퍼푸드로 건기식 퍼플오션 창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서울아산병원, 의료기기 연수 과정 개설
국내 유일의 병원 주관 ‘의료기기 유지보수 전문 교육과정’이 서울아산병원에서 4월부터 3개월간의 과정으로 개설된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서울아산병원 2013 의료기기 연수 교육과정’은 의료기기에 대한 최고의 경력을 지닌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의료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과정이다.
실제 지난해까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기기 연수과정은 56개 병원과 23개 관련회사에서 총 24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아 왔다.
의료기기에 대한 베테랑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 연수과정은 무엇보다 교육생들에게 그 동안의 노하우를 100% 전달하여 실무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교육 시행 전 설문조사나 교육 수강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내용을 매년 업데이트해 맞춤형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과정별로 교육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하여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 이수 후에도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 홈페이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최신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할 수 있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수강생들의 요구에 따라 의료기기 유지보수 및 문제해결 기술 등이 중점으로 구성돼 총 26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병원 및 의료기기 업체뿐 아니라, 2010년 미군부대에서 교육을 수료하는 등 외국 기관의 호응도도 높아 점차 세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김종순 서울아산병원 의공학팀장은 “의료기기 제조사가 아닌 병원이 교육을 주관하고 오랜 경력의 실무 전문가가 현장 교육하는 과정은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가 힘들었던 많은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2013년 의료기기 연수과정은 4월 초 교육이 시작돼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매 달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bme.amc.seoul.kr/)를 참조하거나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 대표전화(02-3010-5285), 팩스(02-3010-5290)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대웅제약, ‘복합우루사’ 등 9개 완제품 시리아 수출계약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바이엘 헬스케어, 미국-유럽서 ‘Riociguat’허가 신청
바이엘 헬스케어가 미국과 유럽에서 리오시구앗(Riociguat)의 제품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허가 신청은 수술이 불가능한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및 폐동맥 고혈압 치료에 관한 것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 겸 집행위원회 위원인 케멀 말릭(Kemal Malik) 박사는 “이번에 미국과 유럽에서 리오시구앗의 제품허가를 신청한 것은 바이엘 헬스케어 심혈관계 제품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리오시구앗이 곧 환자와 의료진에게 관련 질환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개발한 약제인 리오시구앗은 sGC(soluble guanylate cyclase)의 촉진제로서 수술이 불가능한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최초의 약제다.
이번 제품 허가 신청은 2건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CHEST-1 과 PATENT-1 연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CHEST-1 과 PATENT-1 연구 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12년 미국 흉부학회(ACCP)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이 두개의 임상시험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운동능력 개선을 나타냈다. 또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CHEST-1연구에서는 16주 후 6분 도보테스트(6 Minute Walking Test, 이하 6MWT)를 진행하여 기저치와 비교한 결과, 리오시구앗을 투여한 환자군이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p<0.0001)을 나타냈다.
이 임상시험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환자 및 폐동맥 내막 절제술(PEA)을 받은 이후 질환이 지속되거나 재발한 환자가 포함됐다.
PATENT-1 연구에서는 투약 12주후 변화한 6MWT 수치를 위약군과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개선 (p<0.0001)을 보여 1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PATENT-1 연구에는 치료 받은 적이 없지만 증상이 있는 폐동맥 고혈압 환자와 ERA 또는 프로스타노이드 단일 치료를 받은 환자가 포함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
원더풀한 초록색 견과류 기념 ‘월드 피스타치오 데이’ 눈길
2월 26일 월드 피스타치오 데이 (World Pistachios Day)를 맞아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가 전세계적으로 피스타치오를 먹는 다양한 시기와 방법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중동에서 유래한 피스타치오는 가장 오래된 견과류 나무 중 하나로, 기원전 7000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캘리포니아에는 1930년대에 처음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이로부터 10년 연구 및 번식을 통해 캘리포니아만의 피스타치오인 케르만(Kerman) 종이 완성됐다.
현재 캘리포니아는 매년 4억 5,000만 파운드 이상의 규모를 재배하며 전 세계적으로 피스타치오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에서 피스타치오는 반쪽이 벌어져 웃는 모습과 같다 하여 ‘행복한 견과류(happy nut)’라고 불린다. 구정에 선물로도 활용되는 피스타치오는 건강, 행복 및 행운을 상징하는 견과류다. 중국이 매년 약 2억 파운드를 소비하며 전 세계 피스타치오 시장을 선도한다.
이스라엘에서는 국민 85% 이상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며 1인당 섭취량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
피스타치오는 인도 사람들의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도에서 즐겨 먹는 음료인 사프란 피스타치오(Shree Guruji Kesar Pista Sharbat)의 재료로도 쓰인다.
피스타치오는 ‘매력적인 음식’으로 여겨지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믿어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 날 즐긴다.
이와는 반대로 러시아에서는 따뜻한 여름 날 맥주와 즐기는 안주로 유명하다.
‘스낵’이라는 어휘가 없는 프랑스에서는 피스타치오를 식전 식욕을 돋구기 위하여 마시는 반주에 곁들기 좋은 음식으로 활용된다.
한국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날을 기념한다. 가족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스타치오 부럼을 깨는데, 껍질을 벗길 때 나는 ‘딸깍’하는 소리가 부럼의 의미와 가장 적합해 최근 부럼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피스타치오는 독일어로 ‘die Pistazie’, 프랑스어로 ‘pistaches’, 표준 중국어로 ‘开心果’, 힌두어로 ‘pista’, 러시아어로 ‘фисташки', 스페인어로 ‘pistache’, 한국어는 ‘피스타치오’라고 표기된다.
많은 사람들은 고소한 맛과 바삭바삭함이 좋아서 먹기도 하지만, 피스타치오는 풍부한 영양을 듬뿍 담고 있다.
캘리포니아 피스타치오 열매 한 개는 약 3~4 칼로리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은 칼로리 및 지방 함유량과 다른 종류의 견과류보다 1회 제공량이 개수 면에서 많아 ‘날씬한 열매’로 불린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껍질이 벗겨져 있지 않은 유일한 견과류로, 자신이 먹은 피스타치오 껍질을 옆에 그대로 둔 채 섭취하면 시각적 암시효과를 제공하여 섭취 속도를 늦출 뿐 아니라 칼로리 섭취도 줄인다고 한다. 이런 효과는 ‘피스타치오 이론(Pistachio Principle)’이라 불린다.
피스타치오는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과 고도불포화지방의 좋은 공급원이다.
피스타치오가 함유하고 있는 지방의 약 90%는 불포화지방이다. 인기 높은 감자칩과 같이 튀긴 스낵보다 건강에 좋다.
피스타치오는 3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 등을 포함해 다양한 필수영양소를 제공해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는 스낵이다. 피스타치오의 1회 제공량인 30g은 비타민 B6, 구리, 망간 등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단백질, 섬유소, 티아민, 인 등의 영양소 또한 풍부하게 제공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운동해도 살 안 빠져…여성호르몬 불균형이 문제
주부 A씨(40)는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부럽지 않은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뱃살이 늘어 몸에 붙는 원피스를 한번 입으려고 해도 영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20대 때에 비해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니고 운동량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30대를 지나면서 복부비만으로 인한 보기 싫은 체형으로 변한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A씨의 증상은 40-50대의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폐경기 ‘복부 비만’이다.
우리 몸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30대 이후로는 체내 신진대사가 점점 느려지는 한편, 지방분배에 관여하며 아름다운 여성의 몸매를 유지해 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더 쉽게 살이 찌기 마련이다.
특히 50대 이상 중년 여성의 경우 가사노동과 육아로 인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어 남성들에 비해 과체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3년에 실시한 남녀별 연령에 따른 비만율 분포를 살펴보면, 10대에서부터 40대까지는 남자의 비만율이 여자보다 높지만 50대에서는 오히려 여자 비만율(67%)이 남자(66%)를 약간 앞지르고, 60대에서부터는 여자 비만율이 남자보다 약 10%정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50세 이후 여성들의 비만율이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폐경기와 폐경 이후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복부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등의 합병증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갱년기 비만, 여성호르몬 불균형 문제부터 개선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은 운동부족, 식욕증가,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하지만, 갱년기 여성비만의 경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갱년기 비만의 경우 에스트로겐 대체 또는 유사효과를 내는 성분의 섭취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합성된 전문의약품(호르몬대체요법)의 경우 갱년기 증상은 개선될 수 있지만 유방암,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계질환, 혈액응고의 증가 등 부작용 발생의 위험이 알려져 있다.
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기존 식물성 소재인 승마, 이소플라본이 각각 간 손상과 암 유발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 ‘백수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수오는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는 우리나라 전통 약용식물로 과거 400여 년 이상 전통적으로 사용돼 왔다.
특히 백수오, 속단, 당귀를 혼합하여 추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타 제품과 달리 부작용 염려가 전혀 없으면서 안전하게 체내에서 여성호르몬 작용을 한다는 사실에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40~7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진행한 결과, 중년여성들이 겪는 질건조, 불면증, 안면홍조 등 갱년기 증상 10가지를 개선시키고, 대퇴부 골밀도 증가 등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체중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들이 체중증가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10년 식약청에서 여성건강 기능성소재로 개별인정을 승인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국(FDA)에서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 받은데 이어 캐나다 보건국에서 안면홍조, 우울증, 불면증, 피로 등 10가지 효능을 인정받아 제품허가(Natural Product Number)를 받는 등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호르몬 신소재 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 김철환 영업본부장은 “폐경 전후 여성들의 비만은 일반적 체중 감량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비만뿐만 아니라 갱년기 문제 개선을 인정받은 만큼, 중년 여성의 갱년기 비만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필립스, 친환경제품 매출 45% 기록…그린 이노베이션 가속화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 필립스)가 2012년 친환경 제품(Green Product)의 매출이 113억 유로(한화 약 16조 3천억여 원)를 기록,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인 45%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까지 에너지 효율 제품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필립스 에코비전(EcoVision)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헬스케어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16개의 신제품을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36%의 명목성장률을 기록, 사업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필립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사람들의 헬스 앤 웰빙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필립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필립스의 최고전략혁신책임자(Chief Strategy & Innovation Officer) 겸 지속가능경영위원장(Chairman of the Sustainability Board) 짐 앤드류(Jim Andrew) 부회장은 “현재 필립스는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사 비전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이 수치를 연 30억 명으로 늘리는 것이 필립스의 목표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2012년 한 해 동안 총 5억 6,900만 유로(한화 약 8,200억원)를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에 투자했으며, 2015년까지 총 20억 유로(한화 약 2조 9,00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조명 부문에 3억 2,500만 유로(한화 약 4,700억원)를 투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의 전환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 역시 그린 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출시한 모든 에스프레소 머신 제품에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 및 브롬계 난연제(Brominated flame retardants, BFR)를 사용하지 않았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친환경 병원(Green hospitals)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평균 전력 소모를 22% 절약하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럽 방사선, 자기장 및 보건 IT 산업 조정위원회(European Coordination Committee of the Radiological, Electromedical and Healthcare IT Industry, COCIR)로부터 업계 대표 에너지 절약 MRI로 선정된 바 있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이 친환경 제품 매출이라는 것은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필립스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필립스전자는 한국의 녹색성장 파트너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보다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2012년 연간 보고서(www.annualreport2012.phili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수상자
26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14회 정기총회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벡톤디킨슨코리아(주) 대표이사 김충호
<식품의약품안전청장표창>(주)원익 대표이사 차동익(주)알로텍 대표이사 고정택한국스트라이커(주) 부장 김지연(주)한국존슨앤드존슨 부장 정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표창>세인트쥬드메디칼(유) 차장 김영선(주)바이오메트코리아 차장 이혜진한국스트라이커(주) 과장 진영메드트로닉코리아(주) 과장 최현숙(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리 최영미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인피니트헬스케어 3차원 의료영상 솔루션, 싱가폴 인증 획득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홍기태, 반용음 www.infinitt.com)가 싱가폴보건과학청(HAS)으로부터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Xeli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HAS는 싱가폴 보건부 산하 기관으로 제약,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제품의 생산, 수입 규제를 담당한다.
앞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기존에 공급하던 PACS를 3차원으로 업그레이드시킨 Xelis를 싱가폴 시장에 추가로 공급하기 위하여 HAS에 인증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취득한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 (Xelis)은 대용량 영상데이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로 병변을 찾는데 용이한 진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심장, 폐, 대장 등 특정 장기에 대한 분석 기능이 추가되어 진단 시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영상을 구현하다.
그 동안 Xelis는 주로 한국 시장 위주로 판매되었지만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휴온스, 쁘띠성형 대표주자 HA 필러 라인업 완성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프탈레이트류 인체노출, 전 연령대서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 인체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전 연령대에 걸쳐 안전한 수준으로 식품 등(건강기능식품, 한약제제)을 통한 노출량도 매우 적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 연령대(0~83세)의 국민 2,491명을 대상으로 뇨 중 프탈레이트(DEHP) 대사체 농도를 측정하여 인체노출량을 환산하고, 조사 대상자가 섭취 중인 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한약제제의 프탈레이트 함유량 분석을 통해 기여도를 분석했다.
◆성인 프탈레이트 노출량, 2010년 보다 크게 줄어우리나라 국민의 프탈레이트(DEHP) 평균 일일노출량은 10.1㎍/kgbw/day로 인체노출허용량(TDI, 50㎍/kgbw/day)의 5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성인(만19-83세, 6.3㎍/kgbw/day)에 비해 영유아(만0-3세, 15.8㎍/kgbw/day)와 아동 및 청소년(만4-18세, 12.5㎍/kgbw/day)의 DEHP 노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이 역시 인체노출허용량(TDI)의 각 31.7%, 25.1%, 12.6%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특히 성인의 DEHP 노출량은 2010년(16㎍/kgbw/day)의 40%에 불과한 6.3㎍/kgbw/day로 2년 전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외의 프탈레이트류인 DBP 노출량은 1.8㎍/kgbw/day, BBP는 0.3㎍/kgbw/day로 인체 노출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한약제제 등 섭취 통한 프탈레이트 노출량 매우 적어조사 대상자의 식생활조사에서 확인된 식품(41개 품목, 676 건), 한약제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프탈레이트류 함유 정도를 조사한 결과, 주로 DEHP가 검출됐으며, 그 외 프탈레이트류(DBP, BBP, DEHA)는 검출되지 않거나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검출됐다.
식품, 한약제제,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DEHP 노출량은 인체노출량 대비 각각 8.6%, 0.03%, 0.003% 수준으로 식품 등 섭취를 통한 프탈레이트류 노출기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식품 섭취를 통한 프탈레이트 노출 우려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프탈레이트류와 같이 다양한 노출경로를 지닌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노출평가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사 결과 프탈레이트류의 인체 노출량이 식품 등(한약제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한 기여도가 매우 낮은 만큼 추가적인 노출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필요시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프탈레이트 노출 저감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프탈레이트는 PVC 플라스틱 가소제로서 공업용 및 생활용품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동물의 생식기 기형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탈레이트 종류로는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DEHP), 다이부틸프탈레이트(DBP), 벤질부틸프탈레이(BBP), 디에틸헥실아디페이트(DEHA) 등이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식약청, 20억 규모 첨단분석장비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올해 20억원 규모의 첨단 분석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으로 지원 장비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10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 2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 3대 등 첨단분석장비 6종류 19대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총 76억원(국비 38억, 지방비 38억) 상당의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했으며, 우수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인 오송라카스 보급, 검사능력 평가 수행 등 검사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연도별 세부 지원 내역은 ▲2010년에는 8개 기관에 LC-MS/MS 8대, 28억원 ▲2011년에는 14개 기관에 HPLC 22대 등, 28억원 ▲2012년에는 9개 기관에 ICP/MS 6대 등, 20억원이다.
식약청은 “이번 분석장비 지원 사업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업무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라카스(Osong Laboratory Quality Assurance System, Osong LaQAS)는 식약청이 개발한 국제 기준에 적합한 실험과정의 표준화, 검사장비 검-교정 등을 규정한 검사업무 신뢰성보증 체계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식약청, 중국산 냉동번데기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우리들제약 소화성 궤양 치료제 ‘미피드’ 출시
우리들제약이 소화성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성분의 미피드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피드는 위궤양을 비롯해 위점막병변을 일으키는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 작용 되는 소화성궤양치료제다.
특히 H. pylori에 의해 생성되는 산화성 스트레스와 cytokine 농도 감소, 점액 합성 증가, 염증성 세포 반응 억제, H. pylori의 위 상피세포 부착 방지, 항생제와 병용 시 효과 상승 등을 통해 H. pylori 감염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위점막 프로스타글란딘 E2 증가작용, 위점막 보호작용, 위점액 증가작용, 위점막 혈류량 증가작용,활성산소 생성억제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미피드가 위염, 위궤양 치료에 있어서 다빈도 처방 품목인 동시에 NSAIDs 처방시 위염발생 감소 차원에서 원인약제를 투여 기간 동안 약제를 병용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궤양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올 5대 사업계획 제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이 올해 5대 사업계획을 발표, 눈길을 모았다.
송인금 회장은 26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에서 개최된 제14회 정기총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변화무쌍한 의료기기 환경을 극복, 회원사의 권익을 보장하는 명실상부한 의료기기 대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3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제시했다.
우선 치료재료 재평가 원가조사 등 주요 보험현안에 대해 대정부 의견 및 자료제출 등 업계를 대변하고 회원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불편애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생각이다.
다음으로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의 성공적인 정착에 따른 공정경쟁규약신고센터 신설,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가 지켜지고, 부당한 리베이트가 근절되도록 홍보와 교육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업계 권익보호를 위해 정책연구원과 보험, 법규, 윤리, 홍보 등 위원회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책연구원의 사업연계가 필요로 하는 부문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위원회 활동에는 제조회원사가 적극 참여해 공통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각 위원회 활동이 회원사에 전달돼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회원사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회의 표준통관예정보고, 광고사전심의, 실적보고, 공정경쟁규약 등 회원사와 접촉이 밀접한 업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업계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업무개선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기 유관단체 및 권역별 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로 업계의 권익보호 및 변화되는 제도와 정책을 전파하고, 공동대응을 확대하는 등 회원사를 위한 협회의 초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인금 회장은 “변화하는 협회를 기대해달라”며 “협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해온 것은 교육에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시점에서 발전시켜야 할 분야와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보건의료산업이다”며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길이기 때문에 애국하는 심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국회가 성공할 수 있는 뒷받침을 잘 할 수 있는 길이다”며 “보건복지위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산업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챙겨서 올해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은 올해 내로 다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승희 차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보건복지부 과장, 식약청 주광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
여드름 색소침착 완화법
여드름 자국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관리만으로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치료와 함께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천연화장품 낫츠는 여드름 색소침착에 대해 조언했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여드름 압출 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피부압박 또는 상처로 인하여 멜라닌세포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주변 피부를 붉게 만들어 생긴다.
여드름 자국이 보통 생기는 원인은 주로 화농성 여드름에 있다. 화농성 여드름 압출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거나 피부가 화농성 여드름을 치료하지 못한 경우에 주로 여드름 자국과 함께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연치유가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평생 여드름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리만으로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미백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에 신경을 쓰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비타민 C는 색소침착 개선 미백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를 투명하고 하얀 피부로 만들도록 도와줄 수 있다.
피부 미백을 위해서 바르는 것이 먹는 것에 비해 20~40배정도의 효율이 높다. 감귤류나 딸기, 레몬, 양배추, 토마토 등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주시면 피부 재생능력이 높아진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피부의 재생이 활발한 시간은 오후 10시 ~ 새벽 2시까지이기 때문에 12이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활동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수면을 통해서 풀어줄 수 있다.
만약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피지 분비를 과하게 일으켜 위장에 좋지 않으며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하여 여드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피부 재생시간 동안의 숙면으로 여드름으로 인하여 손상된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때 피부의 재생을 도와줄 수 있는 재생 크림과 화이트닝 기능을 가지고 있는 에센스 제품을 사용해 주시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깨끗하게 세안하기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 되도록이면 천연으로 된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만 열심히 해도, 색소침착 된 여드름 자국을 말끔히 제거 할 수 있다.
◆미백 기능성 제품 사용하기 미백제품에는 색소침착을 제거하는 원리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어두워진 여드름 자국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주게 된다. 미백효과의 마사지나 화장품 등을 사용하면 여드름 자국도 없애고 얼굴 전체의 화이트닝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각질제거 하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가 아니라면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데 좋다.
각질제거는 피부에 남아 있는 죽은 세포를 청소 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죽은 세포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피부가 재생되기 때문에 여드름자국을 없애는데 좋다.
<색소침착 완화에 좋은 팩>
◆천연꿀팩 꿀을 손가락으로 덜어내서 색소침착 된 부분에 바른 뒤 꿀이 마르면 세안한다. 꿀은 피부 미백작용과 여드름 붉은 자국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집에서 하기에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토마토팩 색소나 기미 잡티를 없애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주는 토마토! 미백 효과에도 좋다고 해서 인기가 좋은 천연 팩이다. 토마토를 갈아서 밀가루나 해초가루를 혼합해서 20분정도 얼굴에 바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알로에팩 알로에는 여드름 색소침착뿐 아니라 여드름 억제 작용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 알로에팩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놓고 냉장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기에 좋다. 껍질을 벗긴 알로에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믹서에 갈은 알로에를 용기에 담고 화장솜을 잠길 정도로 담아둔 뒤 냉장보관하고 여드름 색소 침착부위에 얹고 30분이상씩 팩을 해준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5
-
BRTC ‘움직이는 광채스틱’으로 길거리 퍼포먼스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광채스틱’이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으로 선보인 퍼포먼스는 지난 22~23일 서울 강남 가로수길을 비롯하여 홍대, 명동 등 서울 중심가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 제품을 형상화 시킨 대형 ‘광채스틱'이 등장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으며 직접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 시연하고 샘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광채스틱’ 길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해보고 샘플키트를 통해서 사용해본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제품을 형상화 시킨 광채스틱이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다’ 등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BRTC 관계자는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은 기존의 아이크림과는 달리 부드러운 밤 타입의 제형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성뿐 아니라 아이크림을 바르기 귀찮아하는 남성분들에게도 제격이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통하여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BRTC 공식 쇼핑몰(www.brtc.co.kr)에서는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의 ‘숨은 애칭 알리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롯데홈쇼핑을 통하여 ‘광채스틱’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5
-
확대이미지 영역
-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엔케이맥스,,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오가논, 한올 등 소식
-
[5월 제약사 이모저모]신풍제약, 셀트리온, 제일헬스사이언스, 한독 등 소식
- 메디컬산업 많이 본 뉴스+더보기
-
-
1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
2
식약처, 국산 화장품 수출 지원 방안 추진
-
3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엔케이맥스,,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오가논, 한올 등 소식
-
4
[5월 제약사 이모저모]신풍제약, 셀트리온, 제일헬스사이언스, 한독 등 소식
-
5
식약처, 4월 종근당,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136개 의료제품 허가
-
6
[5~6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존슨앤드존슨,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한국GSK 등 소식
-
7
[5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셀트리온, 사노피, 한국MSD, 한독 등 소식
-
8
[5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멀츠, 암젠코리아, 한독 등 소식
-
9
식약처, 한국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 ‘레켐비주(레카네맙)’ 허가
-
10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에스티, 셀트리온, 한미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