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회 앞 1인 시위 계속 “무자격자 현대의료기기 사용 절대 불가”
  • 기사등록 2017-09-21 16:24:01
  • 수정 2017-09-21 16:27:38
기사수정

김록권 상근부회장, 김태형 의무이사에 이어 김금미 공보이사 1인 시위 릴레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법을 놓고 의료계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법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며 상임이사진들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김록권 의협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시작된 시위는 지난 19일 김태형 의무이사에 이어, 김금미 공보이사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저부터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19.jpg

김태형 의무이사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투쟁계획이 세워질 때까지 집행부에서 저지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해당 개정안들이 완전히 폐기될 때까지 의협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금미 공보이사는 “이 법안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악법이기 때문에 의협은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며 국회, 정부, 한의계를 상대로 투쟁을 가열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1일에는 조경환 홍보이사, 22일에는 박영부 재무이사가 국회 앞 1인 시위을 이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597864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