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조용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션, 비전 등을 발표했다.
지난 9월 1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에서 진행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미션, 비전, 핵심가치, 캐치 프레이즈 등이 소개됐다.
이번에 소개된 미션은 ‘척추의학의 글로벌선도자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다.
비전은 ▲국민의 척추 건강증진을 위하여 올바른 치료와 교육에 이바지 한다 ▲신뢰와 헌신을 바탕으로 전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척추신경외과 학회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미래의 혁신적인 척추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학회의 국제화를 통하여 세계 속의 글로벌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이다.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가치는 ▲국민과 함께하는 학회 : 척추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눈높이 교육으로 척추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교육을 통한 자기 개발 : 척추치료 발전을 위한 최신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신뢰받는 척추신경외과 학회가 된다 ▲연구 역량 강화 : 근거 중심의 끊임 없는 기초와 임상 연구를 통해 미래의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 ▲세계화 : 국제 교류와 해외학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대한민국 척추신경외과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 이다.
캐치 프레이즈는 ▲척추건강을 선도하는 신경외과! ▲100세 시대는 척추건강과 함께 ▲국민의 행복한 미래는 건강한 척추로부터가 선정됐다.
조용은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같이 정했다”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 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6개 연구회(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대한경추연구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대한척추신경외과기초연구회,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대한척추종양연구회)에 마련한 최신지견들이 소개, 공유됐다.
또 미국, 일본, 중국, 아시안학회 등 척추신경외과학회장들이 참석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되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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