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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추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건강 챙기세…
  • 기사등록 2017-09-01 01:58:44
  • 수정 2017-09-01 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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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월1일-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크므로,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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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9대 생활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연령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하다. 그럼에도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각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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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동 캠페인은 시도 및 전국 254개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고,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전국 지자체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전국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7년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추진 개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수준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61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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