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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 종사자 10명중 3명, 조혈 관련 건강 이상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팀, 네일샵 1곳 공기 질 분석 결과

이다금기자 입력 2017-09-01 01:28:14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여대생 절반 ‘살찐 체형’으로 인식…10명 중 2명 이상, 식사 섭취법에 문제[다음기사보기]‘흡연’ 아토피 증상 심각가능성 1.4배, 여학생‘고카페인 음료’1.3배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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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에서 일하는 여성이 최근 생리대 부작용 사태의 원인 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다량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샵 종사자 10명 중 3명이 조혈(造血) 관련 건강에 이상을 보여 이들의 건강을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팀이 광주 시내 네일샵 10곳을 선정해 2016년 5∼8월 네일 제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아세톤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22종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네일샵의 실내공기에 포함된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의 농도는 최저 0.5㎎/㎥, 최고 33.2㎎/㎥였다.

단순 비교하긴 힘들지만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신 공개한(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시험결과) 생리대 1개(헤드스페이스 20ℓ)에서 방출되는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양(0.1∼0.3㎎/㎥)이나 팬티라이너 1개에서 방출되는 양(0.1∼1.2㎎/㎥)보다 훨씬 많았다.

네일샵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아세톤을 포함한 케톤류로,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70.5%를 차지했다.

다음은 에탄올 등 알코올류(25.4%)였으며 포름알데히드·톨루엔 등 유해 화학물질도 포함돼 있었다.

연구원팀은 논문에서 “네일샵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에 든 아세톤·에틸아세트산·톨루엔 등은 장기간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피부를 부식시킬 수 있으며, 장기간 흡입하면 어지럼증·구토 뿐 아니라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유해물질로 오염된 실내공기는 네일샵 종사자는 물론 고객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기술했다. 

연구원팀은 네일샵 직원 34명에 대한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그 결과 7명(29.2%)이 조혈(造血) 관련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았다. 이중 백혈구수 이상이 5명, 혈색소와 혈구용적치 이상이 1명, 적혈구수 이상이 1명이었다.

연구원팀은 논문에서 “네일샵의 실내 공기 중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고농도로 존재하므로 잦은 환기와 배기시설 설치 등 실내공기의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산업보건학회지 최근호에 ‘네일샵 종사자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노출실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내용으로 소개됐다.

한편 취사·난방용 화석연료의 연소나 실내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실내공기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오염물질이다. 실내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많이 배출되는 시설론 인쇄소와 세탁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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