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외과학회(회장 노동영, 이사장 양한광)가 오는 8일(토)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2017년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좋은 연구를 한 후에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자들께 도움이 되는 Tip들에 대한 session ▲현재 유전체 분석방법이 점차 대중화되는 시기에 임상에서 환자에 대한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유전체분석결과가 어느 정도까지 적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항암치료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해결을 위해 최근의 발전된 내용을 정리해보는 세션 ▲현재 입법이 진행중인 연명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법률 제정과정에서 말기 암 환자들을 만나게 되는 회원들을 위해 법률 제정 현황과 임상의로서 알아야 할 점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양한광 이사장은 “항상 대한종양외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시는 회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회원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