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지난 21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개발기업 BBB와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병원은 암이나 만성질환 등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BBB의 차세대 자가면역진단 키트 개발과 MFDS, FDA, CFDA, EME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 UL, ISO9001, ISO13485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임상기술 지원하기로 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구로병원 근거리에 300여 곳의 의료기기개발 기업과 교통 등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가 최적화 된 곳이다”며,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을 위해 산·학·연·병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에 신의료기기개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