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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및 연휴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 -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역학조사 강화+24시간 업무체계
  • 기사등록 2017-04-30 22:25:19
  • 수정 2017-04-30 2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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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정기석)가 5월부터 기온상승에 따라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증가에 대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집중 강화하고자, 질병관리본부, 13개 국립검역소,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5월1일~10월 13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지면서 설사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연휴, 휴가기간에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 기회 증가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표)2016~2017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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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는 설사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국민에게 보건소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인 이상의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2017년은 ‘FIFA U-20 월드컵 대회(5.20.~6.11.)’가 개최되어, 해외유입 및 국내발생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개최 지역(수원, 전주, 천안, 서귀포, 인천, 대전)에서는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동 기간 내 선수단 등 참가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병 발생감시 및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등 현장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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