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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대한의학회 분과학회 가입 추진 등 - 동헌종 회장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7-06-12 0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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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동헌종(성균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회장이 대한의학회 분과학회 가입 추진 등 학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임기 중 주요 과제들을 제시했다.

◆대한의학회 분과학회 가입 추진
동헌종 회장은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양하며, 앞으로 더욱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대한의학회 분과학회 가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효열(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총무이사는 “대한의학회 분과학회 가입은 전임집행부부터 추진해오던 역점사업이다”며,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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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회원 확대
학회 회원 확대를 포함한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타과에도 개방하여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련기간 동안 교육받기 어려웠던 minor 술기를 대상으로 hands-on lab을 동반한 intensive course를 개발해 회원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 더욱 적극적으로 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면성형재건분야가 자신의 진료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더 많은 후배들이 안면성형재건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하도록 교육심포지엄, 증례토론회, 학술활동 등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동헌종 회장은 “이같은 노력으로 학회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때 우리 학회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효열 이사는 “현재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에는 이비인후과는 물론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등에서도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며, “앞으로도 저변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학문영역 확장 주력
안면성형재건분야의 균형있는 발전이 가능하도록 연구분과의 활동을 지원하고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동 회장은 “과거에는 많이 시행했지만 관심분야에서 멀어졌던 안면외상분야를 다시 활성화하고, 코성형술이 이비인후과에서 자리잡은 것처럼 facial rejuvenation(안면회춘), 귀성형 등의 분야도 기능과 미용적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며 우리 학회의 주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이같은 노력은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국민들에게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유하고, 행복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회원간 소통 강화, 회원권익 향상 노력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회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 회장은 “안면성형재건 분야의 특성상 대학병원과 개원가의 유기적인 소통과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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