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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 충청지역 시작 경상·전라지역 순회…국가주도형 임상연구 발전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17-04-10 00:48:10
  • 수정 2017-04-10 0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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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오는 14일(금) 오전 9시부터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지난 2015년 8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익적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을 총괄 지원하는 코디네이팅 센터(센터장 김수경)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외 지역 연구자가 1/3인 점을 감안하여, 정보접근성 제고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강연회를 기획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1부(오전) ‘공익적 임상연구 참여전략’과 2부(오후)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전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요사업 및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R&D 사업설명을 위해 김현철 R&D 기획단장이 발표를 맡는다.

2부에서는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 시 필요한 연구방법론(경제성 평가 및 통계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최상은 교수, 서울대학교 원성호 교수, ㈜드림씨아이에스의 고희중 상무, 서울대학교병원의 안희정 팀장, 충북대학교 강길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영성 원장은 “국가 주도형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임상연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www.neca.re.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관련 문의 : 코디네이팅센터 연구인프라지원팀(02-217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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