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신축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지난 지난 4월1일 국립중앙의료원 전 직원이 원지동 부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번 원지동 신축이전 부지 현장답사는 부지 매매 계약(‘16.12.8)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발맞춰 전 직원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발전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 직원이 직접 현장 부지를 방문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미래발전상을 공유하고, 보건복지부 및 현대화사업 건립추진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신축이전 사업의 의지를 다지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임혜성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조영중 진료부원장, 고임석 현대화사업본부장(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전숙하 진료부장, 허정희 간호부장을 비롯하여 직원 약 380명이 참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원지동 신축이전 사업이 지난해 12월 부지계약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며, “이 곳 드넓은 원지동 부지에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은 현장답사와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 법인 개원 7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법인 개원 7주년 기념식은 안명옥 원장의 ‘개원 기념사’, 임혜성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의 축사, 고임석 현대화사업본부장의 ‘미래청사진 현장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3월31일(금) 오후에는 의료원 전체 전문의를 대상으로 ‘Beyond New, Toward the Best!’라는 슬로건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발전세미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