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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세계 콩팥의 날’ 맞아, ‘All Night, All Right 캠페인’ 개최 - 박스터 임직원 및 의료진이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 적어 환자들에게 전달
  • 기사등록 2017-03-09 23:12:24
  • 수정 2017-03-09 2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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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대표 최용범)가 9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사내에서 ‘All Night, All R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콩팥병으로 자동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All Night, All Right’ 캠페인 슬로건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밤에는 집에서 자동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낮에는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자신의 꿈을 펼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스터 임직원뿐 아니라 의료진들도 복막투석 치료를 받으며,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정성스레 작성했고, 이 편지들은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동복막투석은 콩팥 기능의 정상 수준이 15% 미만으로 떨어지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콩팥 기능을 대신하는 신대체요법 치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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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복막투석은 가정에서 야간에 수면 중 투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만성콩팥병 환자 중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환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치료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국화송 박스터 임상 코디네이터는 “의료 현장에서 자동복막투석 치료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환자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최근에도 한 환자가 자동복막투석 치료를 받으며 오랫동안 준비한 간호 조무사 자격증을 취득,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소식을 들었다”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투석 환자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신장 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지난 60여년 간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사명을 실현해왔다”며, “앞으로도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을 고민하고, 만성콩팥병 치료 및 관리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콩팥은 약 3개월 이상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기능이 저하될 때 만성콩팥병이라고 한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 만 30세 이상 성인의 만성콩팥병(중등도 이상)의 유병률은 3%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2015년 복막투석을 포함한 신대체요법으로 치료 받는 환자 수는 87,0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들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콩팥병을 유발하는 환자 수가 함께 상승함에 따라 만성콩팥병의 유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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