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연하장애학회(회장 최경효,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5차 연하장애 전문치료과정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연하장애 전문치료 과정은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총 2주 4일 과정으로 마련된다.

이번 과정은 1월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1월 14일: 연하장애의 해부학 및 생리, 관련된 질병 ▲1월 15일: 연하장애의 평가 및 진단 ▲1월 21일: 소아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 ▲1월 22일: 연하장애의 치료 및 Hands on workshop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 14~15일 개최된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등록자는 “연하장애의 기초부터 진단까지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연하장애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강의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치료과정 등록은 대한연하장애학회 홈페이지 등록사이트에서 가능하지만 올해는 이미 등록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