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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면의학회 내실강화 추진 - 이상학 이사장,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7-03-13 00:36:21
  • 수정 2017-03-13 0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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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면의학회(회장 안영민, 이사장 이상학)가 내실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학 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학회사무실 마련, 정관정비, 역사정리 등 학회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기 중 주요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의료인 상대의 교육부터 시작해 수면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은 물론 연수강좌 등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을 위한 홍보방안도 마련,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면관련 연구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즉 등록 사업은 물론 공동 연구 등을 통한 국내자료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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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수면의학회는 지난 2016년 11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오전에 수면의학의 기초지식과 최신 Key Paper를 리뷰하는 Sleep Medicine Basic and Update를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이를 통해 불면증, 일주기리듬, 하지불안증, 노인수면장애에 있어 기초와 최신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내과적, 소아과적 측면에서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전반을 다루는 두 개의 심포지엄이(▲국내 시도 수면증진 새 연구, ▲최신 수면의학 핫이슈 점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마지막은 정도언 교수의 ‘대한민국 수면, SLEEP으로 논하다’라는 제목의 정년퇴임 기념특강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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