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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 부정맥인지도향상 위한 ‘2016 두근두근캠페인’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 부정맥질환 인지도 높이는 기…
  • 기사등록 2016-11-05 00:26:00
  • 수정 2016-11-05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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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회장 신동구,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가 부정맥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 ‘2016 두근두근캠페인’이 지난 10월 29일 뚝섬유원지에서 학회 관계자 및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 의료진들이 직접 부정맥에 대해 교육하고, 평소 대중들이 부정맥 관련하여 가졌던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두근두근부스’가 운영됐다.

또 부정맥질환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집 근처에서 체외형 제세동기(AED)의 위치를 찾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심장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의 포토월 등이 마련되어 높은 호응과 주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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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이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있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진단 받고 치료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이에 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부정맥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근두근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 신동구 회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단과 고령화로 인해 국내 부정맥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대중들이 부정맥의 심각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않다”며, “직접 대중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부정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정맥연구회는 이같은 대중접점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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