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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제10회 세포치료 국제 컨퍼런스 개최 - 9월 3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서
  • 기사등록 2016-09-26 22:06:54
  • 수정 2016-09-26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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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이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1․2강의실에서 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0회 세포치료 국제 컨퍼런스(The 10th InternationalConferenceonCellTherapy)’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부처,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포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및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정책을 분석, 진단하여 향후 연구 및 임상적용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 학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Reprogramming and Stem Cell Therapy‘, ’Cancer Immune Cell Therapy‘ 및 ’Cell Therapy for Diabetes‘의 주제발표를 통해 각 분야에서의 최근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초청된 석학들은 세포치료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Kenneth Walsh 교수, Genentech의 Priti Hegde 이사, 일본 Keio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Keiichi Fukuda 교수, Mie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의 Hiroshi Shiku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포치료법은 기존의 약물치료법이나 외과적 시술의 한계를 넘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완전한 개념의 치료 의학으로서, 21세기 각광받는 재생의학의 주요 분야로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퇴행성질환의 수위를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은 고령화 비만화 사회에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질병에 적용될 세포치료법은 21세기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사업단장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는 “인간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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