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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토론회 개최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25일 포럼
  • 기사등록 2016-03-25 00:59:03
  • 수정 2016-03-25 0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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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가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토론회’를 25일(금)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개정과 전공의 특별법 제정으로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증대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8월 의료계 대표 단체들이 구성한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운영평가 협의체’의 시범사업이 실시되었다.

전문의 입원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입원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높이는 호스피탈리스트의 제도적 도입을 위해 근거자료를 산출하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모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시행됐다.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의 결과에 대해 장성인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하고, 실제 운영의 경험에 대해 충북대학교 병원의 김기배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외과계 호스피탈리스트에 대하여 대한외과학회 이강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김대하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이동기 대한내과학회 총무이사, 조영업 대한외과학회 기획위원회 이사가 나서 다각도로 토의한다.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호스피탈리스트의 제도적 도입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의료 생태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더 나은 제도적 도입을 위한 합리적인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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