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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끝나지 않은 논쟁들’ 조명 - 임상적용, 기본 방법 적용 등
  • 기사등록 2015-09-22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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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통증학회(회장 박시복, 이사장 이상헌)가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상에서 흔히 보는 팔꿈치, 손목 및 수부질환에서의 적절한 치료는? 끝나지 않은 논쟁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팔꿈치와 손목 및 수부의 질환과 손상에 관련된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논란이 되었던 것들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헌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회원분들은 임상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환자들에게 적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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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에 호평을 받았던 근골격계 주요 부위에 대한 기본 해부학과 진찰법, 주사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을 또 다시 Workshop으로 마련했다.

이종인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상지통증과 관련된 관절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임상통증학회차원에서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기들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실제 MVR KOREA에서 출시한 통증측정기기와 D-GATE에서 출시한 유인케어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상헌 이사장은 “대한임상통증학회 임원들은 대부분 새로운 기기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보다 현장중심의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학회지 활성화가 기존보다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인 학술위원장은 “전공의들이 대한임상통증학회에 저널을 발표하면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보다 더 나은 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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