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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대한영상의학회 창립 70주년 ‘눈길’ -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중 두번째…기념심포지엄, 사진전, 70년사 등 발간
  • 기사등록 2015-08-27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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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광복 70주년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 5일 창립된 후 오는 10월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창립 연도로 보아 대한의학회 160개 회원학회 중 두 번째로 창립된 학회로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대한영상의학회는 오는 9월 9일~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CR2015(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기념 심포지엄과 사진전을 개최한다.

우선 오는 9월 9일(수) 오후 3시부터 6시10분까지 코엑스 컨벤션홀 1층 103호에서 Pre-congress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대한영상의학회 70년사 발간기념 심포지엄 ▲2부 대한영상의학회의 미래 :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등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경우 △70년사 작업과정 경과보고 △대한영상의학회(1994-2014)△사진으로 보는 영상의학회 20년 △캡슐로 보는 영상의학회 △통계로 보는 70년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의 경우 김건상 70년사 편찬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영상의학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사진전을 개최하여 대한영상의학회의 지난 7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진행할 예정이다.

또 70년사를 발간하여 그동안의 역사를 정리하고, 앞으로 영상의학의 미래를 조망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지난 70년간 회원 간의 합심 단결이 위기 극복과 그 이후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통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사적으로는 물론 학술적으로나 의료의 질적 수준 등에서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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