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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첫 국제심포지엄 ‘눈길’ - 16회 학술대회 성료, 외국인 대거 참석
  • 기사등록 2015-03-16 0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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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회장 한호성)가 지난 14~15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16th Congress of the KSSMN & 2015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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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이라는 점과 참석자 중 약 50명이 외국인이라는 점이 눈길을 모았다.
 
특히 Dr. Joes Aguilar Nascimento 등의 국제외과대사영양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ical Metabolism and Nutrition; IASMEN)회장의 ‘Reducing preoperative fasting to  enhance recovery after surgery’라는 강연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일본외과대사영양학회(Japanese Society of Surgical Metabolism and Nutritions ; JSSMN)과의 joint meeting을 통해 국제 공조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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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성 회장은 “이를 통하여 연구 분야에서의 성과 및 내용면에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 연구진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한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외과의사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국내 영양 관련으로 가장 커다란 두 줄기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orean Society of Parenteral and Enteral Nutrition;KSPEN)가 함께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함에 따라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제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되었으며, 1994년 발족된 외과대사영양연구회가 그 모체다.

이 학회 목표는 중환자실이나 응급실의 위독한 환자 및 수술 전후의 환자들에게 최선의 영양지원을 통하여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회원 간의 지식을 공유하고, 영양결핍 환자들의 진단, 치료 및 영양결핍으로부터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임상연구들을 계속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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