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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 세계화 추진…세계 3위 목표 제시 - 대한정형외과학회 신임 정재윤 회장, 김용식 이사장
  • 기사등록 2014-10-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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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정재윤, 이사장 김용식)가 본격적인 세계화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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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 신임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의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계 3위를 목표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유럽 일부, 일본 등 해외 선진국 의사와의 교류 확대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학회 참석 회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 ▲분과학회에서 추천한 해외연자 초청 강의 제공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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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동남아, 아프리카 등의 후진 저개발국에 대해서도 KOA International Fellowship을 통해 아시아 2개국 8명의 젊은 정형외과 의사를 초청하고, 논문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학회지의 질적 향상도 추진하기로 했다.

CiOS 인용빈도 증진을 위한 방안책을 구성하고, 논문작성 통계 워크숍 및 편집위원회 워크숍, 연구윤리워크숍도 개최하기로 했다.

정재윤 회장은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연구 및 임상 수준은 세계 5~6위로 기록되고 있지만 세계 3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통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이런 노력을 통해 학회의 국제화를 완성시켜 나아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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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6-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3,5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8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과 비슷하게 척추, 슬관절, 정형외과 스포츠, 골연장변형교정, 고관절, 견주관절, 소아청소년, 수부, 골다공증, 정형외과 컴퓨터, 골연부조직이식, 골절, 족부족관절, 골관절종양 등으로 나뉘어 발표 및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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