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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국제화-뇌질환등록사업 본격 추진 - 박주현 이사장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진행
  • 기사등록 2014-10-15 14:49:02
  • 수정 2017-09-11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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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회장 나은우, 이사장 박주현)가 국제화 및 뇌질환 등록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박주현 이사장이 취임시 제시했던 주요 추진과제들로 이를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국제적인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3월 부산에서 제3회 한-일 신경재활학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2015년 9월 3~5일 그랜드힐튼호에서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주현 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AOCNR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참가하겠지만 초청연자는 세계적인 대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며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AOCNR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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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도 한-일 신경재활학회는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국제적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뇌질환등록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이사장은 “모든 데이터를 DB화하고 있고, 역학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질환의 보고 등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며 “접속하기 좋고,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활용하기 편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고 설명했다.

재활과 관련해 급성기뇌졸중 평가지표에 학회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급성기뇌졸중 평가지표에 예상외의 것이 포함되어 있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며 “내용에서 학회간의 이견은 있지만 조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고,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학회지는 현재 영문화 작업이 마무리 된 상황이며, 학진 등재를 후속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경직전문교육과정 자리도 마련하여 회원들의 열정적인 관심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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