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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춘계심포지엄 4대 특징 ‘눈길’ - ‘설사’ 집중 조명, 회원들 적극적 참여
  • 기사등록 2014-04-21 10:40:00
  • 수정 2014-04-21 1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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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회장, 박재홍 부산대의대)가 지난 20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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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진료실에서 보는 설사에 관한 모든 것’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이 눈길을 모은 이유는 우선 ‘설사에 관한 모든 것’을 조명했다는 점.

박재홍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실제 환자를 보는 의료진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컨텐츠를 얻을 수 있도록 강의가 마련되었고 쉬운 내용으로 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될 수 있게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회원은 “쉬울 수도 있지만 임상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구성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각 강연 후 Q&A가 마련했다는 점.

한 회원은 “일반적으로 2~3개의 강의 후 Q&A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강의마다 Q&A를 진행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더욱 좋았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회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

이번 심포지엄에는 많은 전시업체들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 것은 물론 학회에서도 회원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마련, 즐거움을 선사했다.

실제 이번 심포지엄은 마지막에 추첨을 통한 선물도 제공했다.

또 회원들의 적극적인 강의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약 410명 이상이고, 현장등록도 약 40명으로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회원들이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의를 적극적으로 듣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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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회장은 “설사와 관련해 애매한 부분들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소화기 심포지엄에서 의료진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구토, 변비, 혈변, 복통에 관하여 매년 한 주제씩 실제 케이스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배워 가실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오는 11월 23일(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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